안녕하세요. 부산대 학우여러분
오늘부터 계절학기 시작입니다.
모두 시험마무리 잘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부터 계절학기 시작하신 분도 있으실테고,
월화목금 수업이라 내일부터 계절학기 수업 시작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저는 내일부터 계절학기 수업 시작인데요.
교수계획표를 보면... 뭥미?
교수목표, 강의개요 따위는 물론이고, 어떤책을 들고와야하는지도 안적혀 있는 교수계획표가 많습니다.
저럴려면 왜 저칸을 만들었는지...
아니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적어도 책이 뭔지는 알아야 하지 않나요?
저렇게 교수계획표 해놓고, 바로 수업진행하겠죠? 계절학기는 짧으니까!
수업을 듣는데 있어, 어떤 수업인지도 모르고,
제목만 보고 혹은 전공필수라서 들어야 하는 학생이라.. 참 웃긴 현실입니다.
총학생회에게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부산대 학생으로써, 가장 기본적인 정보제공, 기본적인 대우는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사항들 건의드릴게 총학생회 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다음 2학기부터는, 교수계획표를 보고 꼼꼼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2학기 시작이 아니라, 2학기 희망과목 담기 과정에서부터 잘 나와 있어야 겠죠..?
p.s )
저번 겨울계절학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실컴3,4 대체과목 듣는데, 제목이 매력적인 수업이라 들을려고 했는데,(물론 교수계획표에 암것도 안적혀있었습니다.)
우연히 아는 형님한테 이과목 듣는다고 얘기하니까
그거 매트랩하는 수업이라고. 완전 힘들지 않을까라는 대답이 들려서 바로 정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발 이런일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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