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허허허허헣헣 동생이 마침내 입대를하네요

Ck빤쮸2012.08.05 20:44조회 수 1726댓글 6

    • 글자 크기
trip to 논산
welcome to hell
힘내라고 말해줬더니 해탈했다네여
국가와 민족에 충성을 다하는 대한민국 육군이 되겠군여
모쪼록 아무탈없이 전역하길 바라는 마음에서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논산에서 훈련 마쳤는데, 저는 4주..
    새벽에 불침번서면서 몰래몰래 초코파이 까먹고 초콜렛 까먹고 행복했었는데
    그리고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불침번 1시간 서면서 치킨생각만 했어요
    결국 훈련마치고 면회할때도 부모님보고 다른거 다 필요없고 치킨만 사오라고했구요 ㅋㅋ
    맨날 밤에는 동기들보고 잠자리에 들면, 야 우리 이제부터 먹을꺼 이야기하자!! 이랬는데..ㅋㅋㅋ
    그립당 힘든 훈련마치고 왔을때 편지 와있으면 읽으면서 그 날 피로 다풀렸고
    남들 다 편지 받는데 내 편지만 안와있어서 울뻔한적도 있었네요 히히
  • @갱찰아찌
    Ck빤쮸글쓴이
    2012.8.6 12:50
    전 53사단 출신인데ㅎㅇㅂ 전방이든 후방이든 다 그런추억이 있군요ㅋㅋ 그리워지네요ㅋ
  • 2012.8.5 21:41
    내 옆에 애들 편지 받고 나만 편지 못 받을때 그 기분..............ㅠㅠ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함
  • @'ㅅ'
    Ck빤쮸글쓴이
    2012.8.6 12:51
    저도ㅠㅠㅋㅋㅋㅋㅋ 특히 여자친구한테 편지받는사람들이 되게 부러웠었죠ㅋ
  • 2012.8.6 03:20
    그 길고긴 터널같은 군생활을 시작했군요... ㅋ 들어가기 전에는 실제로 어떤지 모르니 괜찮다고 하지만 ㅋㅋㅋ 막상 들어가면 죽을 맛일걸요
  • @Rokmw
    Ck빤쮸글쓴이
    2012.8.6 12:53
    ㅋㅋ 그럴것같네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5064 가벼운글 .2 넴넴넴뉌 2018.06.02
5063 가벼운글 .2 MMA 2017.04.02
5062 질문 .3 Laming 2018.12.03
5061 질문 .2 Dtgvnom 2019.02.06
5060 가벼운글 .3 김형사 2012.02.09
5059 가벼운글 .10 ㅂㅈㄷㄱ 2013.08.14
5058 질문 .2 gfdsaad 2015.09.29
5057 가벼운글 .14 굳굳잡 2015.02.05
5056 질문 .7 비빔국수 2015.02.23
5055 질문 .1 dsadsdsa12 2017.02.03
5054 질문 .14 메시엥 2015.06.10
5053 가벼운글 .5 제임스딘 2017.01.24
5052 진지한글 .1 김치뽂음빱 2015.06.10
5051 가벼운글 .27 우아 2016.09.27
5050 질문 .16 그대사랑해요 2013.06.17
5049 질문 .6 뿌루룽 2019.05.25
5048 가벼운글 .10 뱀이다하 2014.08.30
5047 질문 .2 차가운도롱뇽 2018.12.09
5046 질문 .4 바오밥나무 2016.06.26
5045 질문 .2 축구슛왕돌이 2015.1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