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마시면 자주 가는 곳입니다.
단언코 제가 술마실 때 가장 좋아하는 집입니다.
굳이 고르자면 일본식 선술집 비슷한 곳인데.. 음식맛이 정말 최고입니다.
테이블 3개에 바형식으로 된 자리가 8자리 남짓 있는 작은 곳인데..
그만큼 음식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어딜가도 이만큼 맛있는 곳은 못봤습니다.
정말 허름한 곳에 위치하여 입구도 허름하고 3층에 박혀있어서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데도..
아는 사람만 와도 자리 잡기가 치열합니다.
엊그저께 먹었던 요리들입니다.
요놈은 해물철판입니다. 이것 저것 해물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정말 좋아하는 황새치 구이입니다. 이 곳에 구이가 메로구이와 황새치 구이가 있는데..
둘 다 맛있는데 황새치 구이가 좀 더 맛잇는 기분입니다. 양도 많이주고, 우선 맛이 일품입니다.
요놈은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겁니다. 육회인데, 정말 맛있더군요.
여기다가 사장님께서 모듬초밥 (쌩선+육회)도 한 줄 서비스로 넣어주시고..
지난번에는 서비스로 아예 단품요리 25,000원 하는거 쇠고기 타다끼를 서비스로 넣어주시네요.
음식맛도 정말 좋고, 서비스도 정말 좋고 거기다 가게 분위기도 정말 좋습니다.
술먹을 맛 제대로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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