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셨던 분이면 좀 안타깝네요ㅠㅠ 근데 겨우 호감표시 좀 했다고 쉬운여자로 보고 흥미떨어질 남자면 아예 안 사귀는게 낫지 않을까요? 진짜 글쓴이분 좋아하고 아껴주는 남자였으면 자기도 바로 보답?으로 호감표시 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분이 이상한 분이었던거지 글쓴이분 방법에는 잘못 없어요.
이것도 어디까지나 케바케 뭐 정상 분포 상에서 대부분의 케이스?는 위의 댓글들 처럼 밀당? 과 연관된 문제일수도 있는건데 그 외의 경우일수도 있는거죵 남자는 밀당 생각 없고 그냥 단지 다른 이유때문에 연락을 끊게 된 것일수도 잇는.. 남자가 막상 번호 따놓고 보니 자신의 처지가 여자 만날 처지가 못되서 여자한텐 미안하더라도 연락을 안하게 될 수도 있는거고 전 여친이랑 갑자기 연락이 닿아서 그 사람한테 더 마음이 끌린다던지
남자가 평소에 우울감을 갖고 있다가 그 날에는 우울감이 다소 약해서 용기내서 번호딴걸수도 있는데 요즘 우울감이 다시 올라와서 내가 무슨 여자를 만나냐 라는 비관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잇는거고 평소에 자존감이 낮은 상태인데 번호딸 때는 자존감이 잠깐 올라간 상태였다가 갑자기 다시 무슨 연유로 자존감이 이전상태로 돌아왔다던지
그냥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정 궁금하시면 전화해보세요 호감있으시다면서요 전화가 와있었으면 궁금해서라도 연락해줄걸요? 그럼 통화로 얘기하세요 번호 따서 설레게 해놓고 왜 이러시냐고
만약 남자 문제 때문에 연락을 못하고 있었는데 여자가 이렇게 나와주면 남자는 용기를 얻게 되죠
요즘같이 바쁘고 힘든세상에 처음부터 밀당같은거 해서 상대방 감정낭비, 시간낭비 하게 만들 이유가 있을까요? 많은 여자나 남자나 아주 벵벵 돌려가면서 쉬워보이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그거 아십니까 그럴수록 비참해보여요.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 감정을 배려하는게 진짜 멋있는 거니까 갑을 관계 따지지 마시고 멋진 사랑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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