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저한테 관심을 보이는데 저도 좋은데 솔직히 잘 안됐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내가 통통한걸 깨닫고 성격이 이상한거 깨닫고 자기관리 하나도 못하는 이렇게 자존감 낮은 여자인거 알면 떠나갈거에요 일부러 밀쳐내고 있는데 너무너무 슬퍼요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한심하긴 한데 그분은 잘났으니깐요ㅠ 차라리 정신병원에 들어가고싶어요
글구 저는 전문가가 아니지만..제가쓰는방법인데
올해말까지 책 5권 읽기, 2주운동 마스터하기 이런식으로 약간 도전적인 일을 계획세워보세요
해내고나면 내가 더 멋진여자가 된 느낌들고 좋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일기를 적어요! 내가 해낸 일들도 적고, 내가 얼마나 예쁘고 멋진 커리어를 가진 사람인지 적고, 내가 왜 미안한마음을 안가져도되는지도 적고..
나중에 다시 읽으면서 아 내가 이렇게 좋은사람인데 우울해할 필요가 없지~ 이런식으로 느낄수있어요
아무래도 전문적인 상담이 제일 좋겠지만요!
전 헤어지고나서 자존감 굉장히 낮아졌었는데 이런식으로 극복하고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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