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라는 위치는 참 애매한 곳인 것 같아요.

글쓴이2015.11.08 00:29조회 수 2987추천 수 1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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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 보다 뛰어나신 분들께는 실례겠지만, 전 이런 생각이 요즘 자주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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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첨에 그생각햇는데 뛰어난사람들을 보면서 점점그생각이 안들더군요
  •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그런거같아요.
    잘하는사람은 완전잘하고 못하는사람은 이도저도아닌...
  • 제 친구들도 다 비슷한 생각이더군요 아주 실례되는 말이지만요..
  • 부산에서만 잘났지 우물안 개구리죠 ㅋㅋㅋ
  • 전 오히려 반대에요
    충분히 재능있는친구들 많이봤습니다
  • 몇학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능력있고 뛰어난 친구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사실 눈에 잘 안띄는 편이죠 그 빛은 졸업과 동시에 드러나게 되있어요! 아 이렇게 많았구나... 하구요 ㅎㅎ
  • 그럼 나가
  • 애매한곳에서 최고가 되었나요 ?

    이런글 보면 자기 도피인거 같음
  • 좀 그런거같음 ㅋㅋㅋ 대부분은 그냥 회사원 정도밖에 못할거같아여. 학부수준 따라가기도 벅찬사람이 대부분이니.
  • 수시가 많아서 그런가 미래에대한 목표도 별로없고 그냥 내신따듯이 학점만 따는애들이 많은듯. 근데 한 중경외시까지 대학도 그럴듯
  • 잘하는사람은 잘하고 못하는사람은 못하는거죠뭐.. 부산대 전체가 잘하면 이미 스카이 뛰어넘게요 ?
  • fdvx
  • 글쓴분은 최소 과탑이시겠죠..? ㅋㅋ
  • ㅋㅋㅋ 그럼 고시라도 합격하시지 왜 이런곳에서
    뻘글을 올리시는지?
  • 님 얼굴도 참 애매함...
  • 저도 그런 생각 하면서 학부생활 했었는데, 졸업할 때 되보시면 알 겁니다...... 학교 다닐 땐 그냥 다 그저 그런애들처럼 보였는데,,, 대기업 부터해서 공기업뭐 등등 잘 되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지금 몇학년이신지 모르겠지만 취업준비 시작하시면 부산대 진가 드러나요...... 인재개발원 통계보셨는지요? 부산대 취업에 대기업이 50프로가 넘습니다... 아마 이런 얘기하면 다 공대애들이다 하시겠죠... 근데 저 피누에서 맨날 무시 받는 인문대생인데요... 저희과 선배들 동기들..... 다 대기업 취업했구요, 공기업 고시 잘 된 사람 너무 많아요....

    이런말 하면 기분나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건 이 학교가 별볼일 없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제가 별볼일이 없었기 때문이라는걸 이제 깨달았거든요.... 부대 다니면서 잘 하는 애들은 그런 생각 안하더라고요,,,,
    물론, 격차가 커요,,,,, 별볼일 없는애들은 진짜 별볼일 없는 거 맞아요.... 근데!,,,,, 학교에 몇천명이 있는데 뭐 서울때쯤 아닌 이상 당연히... 그 안에 격차가 큰 건 당연한거 아닌지.....
    이런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전에 본인이 경험한 학생들이 어떤 사람이고 범위가 얼마나 좁을 수 있는 건지 유의하시면 좋겠고,
    학교 나가실거 아니면,,,, 본인이 우수한 인재 되시면 되죠... 부산대에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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