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제의 받았는데

글쓴이2015.11.13 08:32조회 수 1810댓글 9

    • 글자 크기
수락하고 전화번호 받아서 저녁에 연락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사진에 본인프사 있길래

저는 인사하고 나서 대화방에 그냥 제 사진을

띄웠지요. 답이 안 오길래 한 시간 뒤에 확인

해봤더니 읽씹했더라구요... ㅋㅋㅋㅋ

사실 그 사람도 지금껏 만난 사람들중에선

외모 상당히... 별로였는데 지인 통한 소개로도

마이러버급 비매너인 사람도 있네요. 한 다리

건너서긴 하지만.

울학교 모 학과 학생인데 그 전공 학생들이

대체로 콧대가 높다느니 성격이 자기중심적이라니

말은 들었는데 사실로 믿어가는 계기가 됩니다 ㅋㅋ

그냥 푸념 한 번 해봤습니다.

빨리 다른 뭔가를 찾아봐야겠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8084 탕웨이 전지현처럼 분위기나는 여자7 한가한 더위지기 2015.03.01
38083 매칭남이맘에안들면어쩌죠11 끔찍한 고들빼기 2014.09.12
38082 제일 비참한거5 의젓한 솜나물 2014.07.02
38081 동아리에 예쁜여자가잇으면ㅇ2 무례한 헛개나무 2014.05.16
38080 동거 애정남이 정해드립니다잉9 흐뭇한 풍접초 2014.02.15
38079 헤어진지 한달이다되가는데..15 유치한 쉬땅나무 2013.12.05
38078 너무 외롭습니다 >.<11 미운 비름 2013.12.03
38077 !15 납작한 겨우살이 2013.11.09
38076 .18 무거운 왕원추리 2017.08.05
38075 같은수업듣는 여자분한테7 난감한 인동 2017.04.18
38074 그냥 이성을 혐오하면 본인만 안 사귀면 돼요7 훈훈한 뜰보리수 2017.02.02
38073 ㅎㅎㅎㅎ하 잘모르겠어요5 조용한 사철나무 2016.11.25
38072 .9 애매한 노박덩굴 2016.08.05
38071 .27 난쟁이 개쇠스랑개비 2016.06.19
38070 긴 시간 여자친구를 기다려본 남자분 있나요?10 똥마려운 매듭풀 2015.12.03
38069 근데 더치요... 저는 외국에 살다왔는데11 잉여 독일가문비 2013.07.15
38068 같은 동네에 사는 분 맘에드는데 어떻게 접근하죠 ㅜ5 즐거운 종지나물 2013.06.21
38067 저만이런가요 다들이런가요 ㅋㅋㅋ9 슬픈 대팻집나무 2013.05.14
38066 남자친구있는 여자10 깨끗한 바위떡풀 2013.04.09
38065 ?8 정중한 사철채송화 2013.04.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