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하는 남자가 스토커같을 때

글쓴이2015.11.26 19:48조회 수 2004추천 수 1댓글 18

    • 글자 크기
어떻게해야할까요
본인은 좋아서 그러는 행동인 것 같고
따지자면 별 것 아닌 행동들인데
당하는 저는 무척이나 괴롭고
하루하루 학교가는 것도 무섭고
우울합니다.....
그러지말아달라고 말하려해도 아니라고 잡아뗄까봐 말도 못하고 민감한 문제다보니 친구들한테도 말 못하고 너무 답답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경찰에 신고하세요. 신고도 당해봤어요 전
  • @바보 메타세쿼이아
    해봤어요 도 아니고 당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ㄱ
  • @찌질한 고광나무
    그러고보니 ㅋㅋㅋㅋ
  • 저는 그사람한테만 차갑게 대하고 썸남 있는척 했어요 선배라서 연락오면 받긴 했는데 단답하고요 그렇게 한달쯤 지나니까 연락 안오더라고요ㅋㅋ
  • 하지말라고 말했는데도 하면 문제있는거지만 본인은 모를수도있는데 말도안하고 스토커로 몰아가는건 좀
  • @찌질한 고광나무
    네 이런 댓글 달릴 줄 알았어요. 본인은 그게 남을 불쾌하게하는 행동인지 모를 수도 있고 또 말해봐도 아니라고 잡아떼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말 못하고 있어요. 제가 글 쓰는게 스토커로 몰아가는거라고 하시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충분히 무서워서 스토커 같이 행동한다고 글쓴게 문제가 되나요..그럼 뭐라고 해야해요???상대방한테 스토커 맞냐고 아니냐고 확답 받고 생각해요..??
  • @글쓴이
    스토커로 몰아가시기전에 본인 행동 처신이 여지가 있었는지 돌아보시길.. 그런적없으면 신고하세요 진심임.
  • @글쓴이
    글쓴이님이 의사표현을 확실히 안 하니까 그사람은 모르고 그런 걸수도 있어요. 자신한테 가능성이 있는 줄 알구요. 싫다 얘기도 확실히 안 하구선 스토커 어쩌구 하는건 좀 비약이네요.
  • 음 그분한테 솔직히 말하는게 나을거같은데요
    그렇게 말해서 잡아떼는거면 참다가 나중에 어떻게 커질지몰라요..분명 더 심해질 수 있구요

    그 분이 정상범주고 정말 글쓴이분 좋아하시면 진지하게 본인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하겠죠
  • 선후배사이에요?
  • ?
  • 밤에 발신자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를한다던지
    창밖에서 기다리고 있다던지 그런거에요? 그런 수위라면 신고가능해요
  • 말을 하셔야될것 같아요! 아니라고 잡아떼면 또 거기에 맞게
    본인이 아니라고 하시니 그렇게 생각하겠다. 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불쾌하니까 조심해달라. 라고 하시면 되니까요! 사실 성추행같은것도 피해자가 어떻게 느끼냐가 중요한 문제잖아요. 아니라고 잡아떼더라 경고를 하느냐 아무말도 안하느냐는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 싫다는데 들이대는 사람진짜 극혐입니다 ㅜㅜ
    글쓴님 힘내세요 ㅠㅠ 진짜 너무 싫겠네요
  • 어떤 행동이길래...
  • 헐 제가 쓴 글인줄...... 저도 얼마전까지 이런 경험 있었어요ㅠㅠ
    경찰에 신고할까도 고민까지 할 정도로 심각했거든요
    혹시 미행하는 것 같고 계속 본인 쳐다보는 것 같나요??
    전 패턴을 조금 바꾸니까 그 이후로 안 보이던데 그렇게 해 보세요! 도움되실 거예요!!
  • 진심 너무 싫겠어요
    저는 제가 싫어하는 남자가 저 좋아하는데
    스토커같지 않아도 그냥 마주치면 기분이 나빠져요
    빨리 군대나 갔으면...으으
  • 20후반 여자에요
    젊을때는 저도 이런저런 생각 많이 했는데요
    겪다보니 그게 아닙디닿ㅎ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냥...
    뭐 나는 싫다고 한번 말했는데 계속 그러는거 보면 내가 좋긴 좋은가부다..... 나는 지금 마음 없지만 그렇다고 나 좋다는 사람 싫어하는건 좀 아닌거 같으니 그냥 크게 신경쓰지 말고 두고 보자... 이마인드가 최고인것 같아요.
    그거 아시나요 ㅎ
    쳐내는 여자보다 두고 보는게 현명한 여자입니다.
    20대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입니다 정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7564 사랑학개론2 멋진 단풍나무 2015.04.26
37563 마이러버 무슨생각 가지고 신청하시나요21 정중한 광대나물 2015.04.26
37562 밑에 여자분입장의 글 봤는데 그래도 남자분들 능력을 키우세요14 애매한 매화말발도리 2015.04.26
37561 9 난폭한 개곽향 2015.04.26
37560 .58 화사한 해당 2015.04.26
37559 다른 사람을 만날 수가 없어요8 발랄한 새머루 2015.04.26
37558 [레알피누] 근데 진짜7 겸손한 주름조개풀 2015.04.26
37557 아빠를 부탁해 보고 있는데13 난감한 구름체꽃 2015.04.26
37556 .7 멋진 단풍나무 2015.04.26
37555 그만 좋아하는 법 없나요9 때리고싶은 애기똥풀 2015.04.26
37554 감기걸린 목소리 섹시하지않나요9 해괴한 흰여로 2015.04.26
37553 그런적없나요9 의연한 국수나무 2015.04.26
37552 오늘 헤어졌어요16 싸늘한 잔털제비꽃 2015.04.26
37551 연애세포 살아나는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용!37 멋진 헬리오트로프 2015.04.26
37550 연애가 하고 싶어요ㅠㅠㅠㅠ12 냉철한 마타리 2015.04.26
37549 군대 간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할 때..11 엄격한 뱀딸기 2015.04.26
37548 헤어진지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35 불쌍한 쉽싸리 2015.04.26
37547 하…짝사랑9 멋진 단풍나무 2015.04.26
37546 지금 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14 무례한 브라질아부틸론 2015.04.26
37545 백일 이백일 풋풋한 연애말고12 도도한 아프리카봉선화 2015.04.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