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지 못해서 자꾸 생각나네요ㅠ

글쓴이2015.11.30 00:03조회 수 1001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한 두달전에 고백했는데 까였어요...

근데 정말 이사람 너무 잡고 싶어서 구차하게도 그사람한테 계속 연락하고 싶다고 해서 연락은 계속 했었어요.

그리고 차이고 한 3주 뒤에 잠깐 만나서 같이 공부도 하고...차였지만, 그때만큼은 정말 많이 웃었네요ㅎㅎ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어느순간 한 3주동안 연락을 아예 못할 일이 있었어요.. 결국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그렇게 저는 그분께 무뎌지고 어느순간 연락해보니 '아 정말 이제는 안되는거구나'라고 직감했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꼭 옆에 있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이젠 다시 볼 수 있는 일도 없는데..

괜찮다가도 문득 생각나고 얼굴보고 싶은 사람이네요ㅎㅎ

이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그게 걱정이되네요.. 내가 그사람 옆을 걸을때만큼 웃을 수 있을지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7543 !22 머리좋은 감초 2015.08.02
7542 환전남22 신선한 봄구슬봉이 2018.10.20
7541 꽁치남이라는 말도 있네...22 잉여 둥근잎유홍초 2018.08.04
7540 남친이랑 데이트날 옷 맞춰잊기로 했는데.22 황홀한 달리아 2014.07.24
7539 여자분들 샴푸냄새 질문!22 때리고싶은 왕원추리 2015.06.12
7538 [레알피누] 남친이랑 헤어지면 후회할까요22 청결한 갓 2017.01.27
7537 .22 질긴 때죽나무 2015.07.12
7536 .22 발냄새나는 산괴불주머니 2016.09.04
7535 .22 저렴한 조 2013.12.27
7534 키172에 몸무게 74 남자에 운동한남자입니다!!22 황송한 참회나무 2018.01.20
7533 이거 여자친구 선물로 어떤지 좀 알고 싶습니다(화장품)22 무례한 박새 2013.12.02
7532 [레알피누] 이런걸루 서운한게 좀 너무한가요?22 유치한 먹넌출 2016.03.31
7531 중도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연애하는 곳이 아니란 말입니다.22 야릇한 해바라기 2015.05.22
7530 상대의 동거경험22 황홀한 신갈나무 2016.01.21
7529 좋은남자 만날것같은 느낌22 나약한 작살나무 2016.06.14
7528 그렇게 빼기 힘들었던 살이ㅋㅋㅋ22 기쁜 솔붓꽃 2015.04.03
7527 여자는 외로워서 사귀고 남자는 수단으로써 사귄다.22 민망한 들깨 2019.03.21
752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2 날렵한 편도 2013.07.25
7525 남자친구 카톡 반응22 예쁜 백송 2018.01.10
752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2 초조한 때죽나무 2015.04.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