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부탁이라는거는 아는사람이든 친한사람이든 모두 실례를 범하는 행동입니다. 그 권리 못찾아먹는 바보같은 놈이 이 상황에선 더 선진시민의식을 가진 사람입니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면 그건 자유가 아닙니다. 피해라는건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되는겁니다. 본인이 피해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피해아닌게 아닙니다. 그리고 비아냥거린건 누가 먼저했는지 한번 살펴보시고요.
왜 대화가 안통하는지 아십니까? 왜 잘한일 못한일 가릴 수 없는 상황인지를 얘기를 하셔야지요. 이래놓고 저보고 논리로 안되니 공격하는거라느니 이런소리 하시니 제가 어이가 없지요. 제가 무언가 근거를 내놓고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하면 또 새로운 화두를 가져와서 이상한 말씀들을 늘어놓으니 대화가 통할리가 있나요.
왜냐면 앉고싶은대로 앉을 수 있잖아요ㅎㅎ 다 내맘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 있을까요 님은 저게 잘못됏다고 생각하시겟지만 전 아니라는 말입니다.. 제 글은 읽으시는거맞죠? 그냥 본인의견과 달라서 자꾸 제가 말하는 것들에 이상하다는 둥의 표현들을 하시는데 전 이상한 말 한적없어요
아놔 전 님에게 논리로 대화하는데 욕을하시네요자꾸.. 기분나쁘네요 모르는사람한테 부탁을 하능게실례가 아닌것과 저런 일이 생기는게 어떻게 연장선에있는지요.... 저런일이생기면 말을 하라니까요? 이 댓글에서 알았네요 님이 그냥 욕하고싶어서 쓴 글이라는걸... 제가 동조하지않아서 화나신것같은데..
왜 남한테 부탁하는건 무례하다고 생각하시면서, 님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사람에게는 왜 권리를 주장하지못하나요. 불편함을 느끼면 이야기하시고 정당하게 앉으세요. 만약 비켜주지않는다면 그사람은 님이말하는 사회통념에 어긋난 사람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켜달라고먼저이야기하시고 욕하세요!
두자리가 비어 있으면 안쪽 부터 채워 타야한다는 게 무슨 논리이신건지...? 남이 불편한 건 안되고 내가 불편한 건 되는 건가요? 모두에게 똑같이 편하게 앉아서 갈 권리가 있는데 말이죠. 애초에 내가 먼저 타서 복도 쪽에 앉는 게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다른 사람을 배려해서 먼저 안쪽에 앉아 있는것이 좋습니다만 그렇지 않았다고 해서 질타받을 것도 없다고 봐요.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을 하는것이 실례이고 뻔뻔하다고 하셨는데, 먼저 탄 사람이 뒤늦게 탄 사람이 앉기 편하게 안쪽에 앉아있어야 한다는 것도 참 뻔뻔하다고 느껴지네요
버스출입구에 서 있는것과 버스 좌석에 앉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버스출입구 앞에 다른 사람들이 내리지 못하게 막고 서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출입구는 원래 사람들이 버스에서 내리기 위해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버스좌석은 안쪽이든 바깥족이든 앉으라고 만들어져있는 겁니다 안쪽에 앉던 바깥족에 앉던 그건 앉는 사람 마음이죠. 그리고 앉는 사람 모두에게는 똑같이 돈을 내고 탔기때문에 그것을 선택할 권리가 있구요. 안쪽에 앉고 바깥쪽에 앉고는 배려의 문제 아닐까요..? 저는 배려라는 건 의무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배려를 하면 좋긴하지만 안한다고 해서 질타받을 이유도 없죠
사람이 융통성이란게 있으면 때에 따라서 바깥쪽에 앉아있다가도 안쪽으로 들어갈 일도 있고 그냥 바깥쪽에 앉아있는 경우도 있는거죠 이분 안쪽의자에 본드가 뭍혀져있어도 버스좌석은 안쪽부터 앉는게 상식이니까~^^ 하면서 그 위에 앉으실 분이시네여 상식 참 좋아하시는데 앞으로도 상식대로 쭉 안쪽에 앉으시길..! 저는 융통성있게 살렵니다
예를 들어 키가 큰편인데 눈이 안좋아서 영화관 앞자리를 좋아합니다 돈내고 영화표 끊고 그자리 앉았습니다. 뒷사람이 조금만 숙여달라고합니다 숙여줍니다. 근데 제가 키가 크다고 해서 앞자리 앉는게 개념없는짓입니까? 저분들이 먼저 버스에 탓으니까 자신들이 선호하는 자리에 앉습니다. 나중에 탄분들이 비켜주세요 그럼비켜줘야줘 전세낸거아니니까 안비켜주면 무개념이고요. 근데 저렇게 앉았다고해서 이렇게 질타받을일입니까? 그것보단 임산부석 자리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질타받을 행동이지요 . 너무 남녀갈등 유발하지말고 색안경끼고 살지맙시다
사람이 없을때 텅빈 엘리베이터 중앙에 있는게 잘못입니까? 사람이타면 눈치껏 뒤로 가주겠지요 그게배려고요 말하지않아도요 근데 저사진으로만보면 바깥쪽앉는분이 옆으로땡겼는데 안앚아서 다시바깥쪽으로 왔는지 어떤건지 알 수없는데 욕부터하고보는게 마음이아파서 적었습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상식은 '아무도 없을때 어떤 자리에 앉든 그사람은 잘 못이 없다. 하지만 누군가 왔을때 땡겨주는 배려가 없거나 심지어 부탁을 했는데도 거절한다면 그건 이기적이고 무개념이다'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버스 자리에 앉았다(노약자석말고 일반자석)->쯧쯧 몸이불편하신분이나 노인분들 타실지도모르는데 다리멀쩌한청년이 버스의자에 앉다니! 무개념!-이해안되는 상식
버스자리에 앉았다->노약자분들이 타는걸보고 비켜드린다 또는 타시는걸 못봤는데 비켜주라고 부탁했을때 당연히비켜드린다-제가이해하는 상식
다른사람이탈지도모르는데 바깥좌석에 앉다니 무개념들 ! !-비상식
바깥자리 (금방내린다거나 안쪽좌석이 너무 해가 쨍하다거나)에 앉다가 누군가 들어오면 바로 또는 못봣을경우엔 부탁하면 바로 안쪽으로 비켜준다-제가 생각한 상식
자리많은데 버스타는 바로입구에 서있어서 진로 방해하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버스 중간부터 시작하는 두자리 좌석입니다 그 좌석에 바깥에 앉아있다가 누군가가 타서 그곳 까지 오는 시간동안 충분히 안쪽으로 비킬 수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부터 바깥쪽에 앉았다고 잘못된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자리많은데 버스타는 바로입구에 서있어서 진로 방해하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버스 중간부터 시작하는 두자리 좌석입니다 그 좌석에 바깥에 앉아있다가 누군가가 타서 그곳 까지 오는 시간동안 충분히 안쪽으로 비킬 수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부터 바깥쪽에 앉았다고 잘못된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자리많은데 버스타는 바로입구에 서있어서 진로 방해하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버스 중간부터 시작하는 두자리 좌석입니다 그 좌석에 바깥에 앉아있다가 누군가가 타서 그곳 까지 오는 시간동안 충분히 안쪽으로 비킬 수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부터 바깥쪽에 앉았다고 잘못된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창가 자리를 선호해서 거의 안쪽에 앉습니다만, 어떠한 이유로 바깥에 앉는 경우엔 일어서서 안쪽 앉으시게 하던가 안쪽으로 땡깁니다. 그리고 버스를타면서 이렇게 하지 않은 사람을 개인적으론 솔직히 한번도 본적이없어서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하지만 그렇게 배려없는 분을 만났다고 해서 똑같이 갚을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물론 많이기분나쁘시고 짜쯩나는 일이겠지만요..)그분이 잠깐 멍하니있다가 못알아챘을 수도 있고, 각자의 사정은 잘 모르니깐요. 분노를 분노로 갚는다는 것. 혐오에 혐오를 더한다는 것만큼 무서운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소 긴 답글동안 괜히 흥분해서 달았네요 . 기분나쁘게 한게 있다면, 제가 흥분해서 말 실수한거라 , 맘에 담아두시지마시고 좋은하루 보내셨으면좋겠습니다.
두 좌석에 자기 혼자 앉고 싶어서 그러는 사람도 있지만요. 금방 내릴 상황인데 복도 쪽에 누가 앉으면 나갈 때 서로 불편해지니까 애초에 복도 쪽에 앉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여자니까 이런 말 할 수 있는 건데요. 2인 좌석인데 바깥쪽에 여자 혼자 앉잖아요? 그럼 거기 가서 앉으려는 제스쳐를 취하세요. 그럼 비켜줄겁니다. 근데도 안 비켜주고 그 자리에 대나무처럼 꼿꼿이 앉아 있으면 그때 또라이라고 욕하세요ㅋㅋ 저도 그런 여자들보면 속으로 엄청 욕합니다.
현실이 그렇지가 않아서 그래요. 님처럼 말하는게 성평등 시대에 규범적으로 바른 말이죠. 하지만 실제 사회에선 남자와 여자의 성향이 다른게 참 많죠. 열에 열이 그렇지 않아도 열에 일곱여덟이 그렇다면 성이라는 기준으로 구분이 될 수 밖에 없는 거죠. 남혐여혐이 사회문제시 되지만 분명 사안 별로 일반적인 습관과 행태의 차이는 있다 생각해요. 또 글쓴이가 오늘 하루 우산을 들고 다니며 꼿꼿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여자였다면 이렇게 글을 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 저도 여자고 평소에 인터넷에 항상 여자만,여자만 이러면서 일반화하고 남자는 성인군자마냥 뒷짐지고 글쓰는 듯한 태도 진짜 싫어해요.그런데,제가 오늘 비오는데 엄청 많이 돌아다녔거든요.오늘 하루종일 딱 이 글처럼 느껴서 와 진짜 공감하면서 클릭했어요.진심으로 오늘 여자랑 몇 번 부딪혔는지 모르겠네요.저녁쯤 돼서 제가 피하려고 우산 젖히고 높히고 이러고 있는데도 상대방은 가만히 걸어와서 부딪히다보니 진짜 열받더라구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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