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안하면 정부의 정책에 왈가왈부할 수 없다? 소선거구제 다수대표제를 선택함으로 인해서 필연적 불비례성이 있고 결국 소수 정당 지지자의 표는 사표가 되기 때문에 소수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건 하나의 정당한 권리 행사입니다. 선거제도가 갖는 필연적 한계로 인한 사표심리가 적용된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일정부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선거제도가 갖는 과도한 불비례성을 그나마 완화시키기 위함이구요.
그렇게 투표를 하는 것만이 권리행사라고 할려면 애초에 선거제도부터 완벽한 비례성을 갖추어야죠. 다수대표제는 절대로 비례성을 갖출 수가 없는 제도입니다. 그런 제도 하에서 발생하는 사표심리로 인한 투표포기까지 투표를 안하면 넌 아무 자격도 없다라고 매도하는 것 자체가 기본적인 선거제도에 대한 지식이 결여되서 나타나는 논리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투표를 마치 최선이 안되면 차선이라도 아니면 차악이라도 해야한다고 강요하는 듯 보이는데,
그건 개인에 따라서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이 안되면 나머지는 다 최악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이러한 생각 하에서는 애초에 자신의 지지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희박하면 사표심리로 이어집니다.
님이 말하는 그런 투표의 가치에 절대성을 부여하려면, 그건 애초에 선거제도가 완전한 비례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전제가 깔릴 때나 가능한 말입니다.
이해 못하실까봐 덧붙이자면, 내가 하는 투표가 비례적으로 선거결과로 산출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을 때,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님이 말하는 대로 아예 정치에 대한 관심이 없고, 자격이 없는 권리 위에 잠자는 자가 될 수 있지만, 현재 제도처럼 다수대표제로 불비례성이 극대화되는 제도 하에서의 사표심리를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오바라는 겁니다.
P.S. 투표율과 의석률이 비례적인 제도 하에서도 투표를 안하는 것에 대한 평가는 님과 저의 생각은 같습니다.
ㅋㅋ이제와서 암묵적 전제가 있었다고 하는게 더 웃기지 않으세요? 기본적 지식이 부족하신건 인정하시네요 두루뭉실 아신다고 하시는거보니
아무런 명시적 전제 없이 글 싸질러놓고 비판하니깐 "암묵적 전제 있거든 흥" 이러는 꼴이 안 우스우세요? 보통 본인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비판받으면 괜히 암묵적으로 있었다고 자위하곤 하죠 님처럼
전 그래도 나름 장황하게 설명했어요. 이해하시라고 ㅋㅋ 그걸 어처구니 없다. 이거 몇 마디에 흥분해가지고 글을 싸지른다느니 하셔서 더 공격적으로 한거구요. 지금 님도 막 흥분해서 가소롭다느니 하고계세요ㅎㅎ
안우스우시면 상관없구요. 이건 그냥 비아냥 거리는거지 진짜 웃으라고 한거 아닌데?
처음에 아예 생각없이 쓰셨다는 것도 인정하셧으니, 제가 말한 목적은 달성됐구요. 그걸 인지시켜주고 싶었던거니깐^^ (그냥 처음부터 인정하면 되는데 그게 참 쉽게 안되죠??)
아 그리고 예시로 드신 그런화법은 좀 배울게요. 충고 감사합니다. (이건 진심)
글의 논지는 글로 파악하는겁니다. 선거제도에 대해서 공부한 사람이라면, 투표를 안하는 것에 대해 논할 때 반드시 사표심리와 그저 무관심을 구분해서 언급해야합니다. 그게 올바른 지식이죠. (님 글은 그걸 고려없이 적었다는 자체가 문제였던겁니다. )
그걸 지적하니, 암묵적이었다느니 잡아떼고 니가 논지를 몰랐다느니 남탓하면서 자위하는 모습부터 돌아보세요.
님이 예시로 말한 화법을 제가 안한 것은 후회합니다. 그랬다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테니깐요.
하지만 공격적으로 좀 나갔다해도 그게 근거없는 비난이 아닌 당연히 생각해야 하는 것을 못한 것에 대한 비판이었음에도, 흥분하면서 나이가 어리다느니 하시는게 진짜 정신승리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공격적으로 말하는 것 고쳐볼테니, 님도 하나 지적당했다고 자존심 상해가지고 애처럼 남탓하는거 고치시길
님이 제탓을하니깐 못 그만두죠. 저도 님이랑 똑같이 자존심 드럽게 세거든요 ㅋㅋ
저건 모든상황이 아니구요. 저걸 말할 때 기본적으로 반드시 들어가야할 전제입니다.
선거제도 관련 학부수업 하나라도 들으시면 이렇게 당당하게 못나오시죠. 기본중에 기본인데
그걸 빠져서 지적한건데요?? 고려하지 못한 부분을 붙잡는다고 하셨죠? 그걸 고려안할걸 비판한거에요 애초에 뭔소리하세요 진짜 ㅋㅋ
뭔 모든 상황 넣으래요? 자의적 해석은 지금 님이하는게 자의적 해석입니다. 본인이 비판하는걸 본인이 하고 계시네요?^^
님의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잘못이해했다고 하는 부분입니다. 님이 전제를 안하고 글을 쓰면 글은 처음보면 그렇게 해석됩니다. 그걸 인정못하고 잡아떼고 있는게 님이죠.
그걸 그냥 인정하고 알겠다하면되는데 왜 남탓을하세요?? 제탓만 안해도 저는 이렇게 글 안써요
그렇게 해석되게 글써놓고 왜 저를 탓하세요? 님손을 탓하세요 부탁이니깐
아니면 애초에 엄밀하게 고려하고 쓰지못한 님 머리를 탓하세요. 왜 제탓을 하세요??
공격적인 비판이요? 아까전에는 충고였다면서요.
그런 제도 하에서 발생하는 사표심리로 인한 투표포기까지 투표를 안하면 넌 아무 자격도 없다라고 매도하는 것 자체가 기본적인 선거제도에 대한 지식이 결여되서 나타나는 논리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이해 못하실까봐?
이게 공격적인 비판입니까? 누가 봐도 논리없는 비방인데요?
그걸 제가 왜 물어야 하냐구요. 라고요..
내가 물으라고 강요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하나의 의견이지만 그래도 무턱대고 비방하는 것 보다는 좋은 방법인거 같은데요.
싸우지 않을려는 선택이 있는데 왜 굳이 비방을 선택하셨나요.
인지하지 못하고 쓴사람이 잘 못 이라고 하셨는데 당신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말할 기회라도 주었나요?
그리고 당신 말대로 할거라면 왜 처음에 인지하지 못한 사람이 잘못이라고 먼저 이야기 하고 논지 펼치시지 않으셨나요? 아까는 생각 못했었는데 지금에야 생각난 건가요?
당신이 나한테 하는게 이런 식이에요.
중간 중간에 비방한건 나도 맞받아 친거니 할말은 없네요.
전 당신이 더 무서워요. 같은말을 반복해서 말하게 하는 당신이 무서워요.
몇번을 말해도 내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당신이 무섭습니다.
진짜 사회에서 이런 똥꼬집 가진 사람과 같이 일하게 되면 어떨지도 무섭네요.
역시 자존심 때문에 댓글다시네요 ㅋㅋ 님 같은 사람 심리 제가 잘알거든요 ㅋㅋ 저랑 똑같아서
네네 마음대로 생각하시고 ㅋㅋ 본인의 지식에 대한 다른 언급이 없으니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용 ㅋㅋ 수고하세요 근데... 님이 먼저 가시면 안될까요?ㅋㅋㅋ
공부 열심히 하고 앞으로 댓글다셔요^^
헛소리가 아니라 본인 지식 부족한거 양심적으로 깨달으시라는 말이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댓글달 때 그 부분에 대해서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인데... 말귀가 확실히 어두우셔 ㅋㅋㅋ 먼저 좀 가세요 ㅋㅋ 자존심 때문에 댓글 계속 쓰고싶죠? 못참으시겠죠?ㅋㅋㅋㅋ
글고 님도 사회생활 잘하잖아요(못하나?) ㅋㅋ 님이랑 저랑 성격이 도찐개찐인데 누가 누구한테 충고를 ㅋㅋ
님은 제가 마지막에 말한 논지와 지식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못했죠. 왜냐 그게 사실이니깐요. 님이 제대로 배운적도 없으면서 아는척한게 사실이니깐^^
아니라고 하시면서 수고하세요를 몇번쓰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6번째 수고하세요 쓰시네요?ㅋㅋㅋㅋ 상대가 미친 것 같으면 그냥 가시면 되요.)
그게 자존심 때문에 계속 댓글다는거에요 ㅋㅋㅋ 저랑 똑같이 근데 본인은 이성적인냥 하는거 안 창피하세요?? 또 댓글 다시려나??
물론 법적으로는 투표는 의무가 아니라 권리가 맞고 권리를 행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를 비난할 수는 없죠.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은 이는 자신이 투표 하지않은 *자유*에 대한 책임을 쳐야겠죠?
하지않은 투표가 대통령 선거였다면 적어도 대통령의 잘못에 대해서 현 정부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건 반드시 그래야한다가 아니라 그냥 자유의 범위 해석에 관한 제 생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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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님 글에서 선거제도나 혹은 다른 변수에 의해서 투표를 하지 않는 경우를 어떻게 짐작하고 그 부분은 배제한다고 생각하나요?
누가봐도 투표를 하지 않는 자체를 비난하고 있잖아요??
자기가 언급안해놓고, 계속 뺴애애액 거리면 이게 해결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계속 싸우기만 할 것 같아서 댓글 걍 지우고 제가 태도 사과하고 끝낼게요. 지치네요. 처음에 좋게 좋게 대화로 안풀고 공격적으로 한 점 사과드릴게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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