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장학생 떨어진 분 계세요?

글쓴이2015.12.26 01:25조회 수 2546댓글 32

    • 글자 크기

하... 프리미어라고 그렇게 부모님이 좋아하셨는데

솔직히 1학기엔 놀았고 2학기에도 중간고사 말아먹어서

전공 진짜 열심히 했는데 한 과목이 C+ 떴네요;

그리고 생각도 못한 교양도 C+뜨고... 역시 나 스스로를 과신하면 안됨ㅎㅎㅎ

휴학하고 공장이나 들어가서 3년치 학비 벌까요. 아 진짜 아직 부모님께 말씀 안드렸는데 쪽팔리고 죄송해서 미치겠어요

프리미어 떨어진 분 계세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국가장학금 신청 안하셨어요?
  • @황홀한 보풀
    글쓴이글쓴이
    2015.12.26 01:28
    이번 학기엔 했어요...ㅠㅠ
  • 저도 프리미어 B였다가 떨어졌습니다 ㅜㅜ 다행히 부모님은 이해해 주시더군요. 두분 다 입학장학금 받고 들어갔는데 중간에 날렸다고 웃으시면서
  • @냉정한 사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26 01:29
    으어어ㅠㅠ 그렇군요.......
  • 저도 프리미어였지만 ㅎㅎ..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 @불쌍한 애기메꽃
    글쓴이글쓴이
    2015.12.26 02:33
    3.5 넘기기 이렇게 어려울줄 몰랐어요....
  • 여기있네요..ㅎㅎ 저도 이번에 영구탈락이에요..쓰면서도 놀랍네요 영구탈락이라니..ㅎㅎ 저도 저를 너무 과신했던 것 같아요..씁쓸하네요
  • @특별한 마디풀
    글쓴이글쓴이
    2015.12.26 02:33
    진짜 미치겠어요 공부했는데 이성적 나오니까 자괴감들고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도 모르겠고 울고싶어요ㅜㅜ
  • 저는 계속유지하고있습니다
    프리미어 받을 실력이면 어느정도만 하면 3.5 쉬울건데 다들 아깝네요 ㅜㅜ

    프리미어가 한학기에 돈으로 환산하면 500~600만원인데
    3년치 계산하면 너무아깝네요 ㅜㅜ
    힘내세요다들
  • @냉정한 꽃다지
    염장&자랑 콜라보
  • @초연한 왕솔나무
    ㅇㅇ; 네다음 열등감
  • @냉정한 꽃다지
    위로를 하는 방식이 잘못됐어요
    평소 사회생횔 어떻게 하는지 의문...
    군대 안다녀왔죠?
  • @초연한 왕솔나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냉정한 꽃다지
    1.전 우선 프리미어장학생 아닙니다
    2.제가 반말을 안하는건 이 게시판이 반말금지라서 입니다

    3.본인은 지금 지극히 본인입장에서 위로를 하고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면 3.5를 받는건 본인이지 글쓴이가 아니지 않습니까. 전형적인 한국꼰대의 태도죠
    나는 했는데 왜 너는 못해?
    조금만 열심히 하면 되는데 너는 왜 못해?

    4.일침을 하실거면 직접적으로 하셔야지 왜 빙빙둘러서 얘기하시나요? 돌려말해서 일침이라는 말이 있나요? 그건 일침이 아니라 그냥 비꼬는겁니다 차라리 직접적으로 좀 더 열심히 하지 그러셨어요 라고 말했다면 전 댓글 안달았을겁니다. 누가봐도 뻔한 비꼬는말을 위로랍시고 하는게 우스워서 댓글달았네요

    5.그래서 군대는 갔다오셨나요? 혹시 이제 1학년하고 3.5받기 쉽다고 하시는건 아니죠?
  • @초연한 왕솔나무
    1, 3, 4 대답할 가치X

    2.
    동물원으로 착각함 ㅈㅅ~

    3.
    기본적으로 열심히하면 받는다는게

    일반적인 프리미어 장학생의 실력정도면 그렇다고 했어요
    이건 저만의 견해가 객관적인 사실인데..
    학점이 4.5까지있는데 3.5넘기는게 기본적인 성실함으로 힘들다면(입학성적이 평균보다 우수한사람이) 4점대 받는 사람들은 비범한 사람들일까요?(스스로 잘생각해보시길~)

    마음대로 해석하시고 분노하시네요ㅜㅜ(열등감으로 부터 나온 사고방식~)

    물론 앞에서 말했듯이 과마다 학점따는 난이도도 다르고 교수님들이 학점 짜게 주실 수도 있지만
    어느 과이던 3.5는 목표를 잡고 성실히 하면 프리미어 받을 실력이신분들은 거뜬하게 받을 수 있는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한국에서 꼰대들은 과거와 지금의 상황이 다르고 나라가 갈수록 어려워져서 옛날과 같은 노력으로 지금은 이룰 수 없는 것들을
    과거의 시대와 같은 기준으로 생각해서 난 노력해서 됬는데 왜 넌 안된다는거야? 라는 이런 부류를 말하는거아닌가요..

    저는 님과 같은 세대이고, 같은 상황입니다..~ ㅜㅜ

    5.
    기계공학부
    2학년2학기까지 마침
    2학년1학기 2학년2학기 4.3점대

    (추천)
    열등감 줄이시길 바람
    앞으로의 자기인생에도 그렇고 자기 주변에 소중한사람들 에게까지 피해가 갈 수 있는 감정

    (사과)
    제가 처음 단 댓글이 자랑&염장으로 보인다면 죄송합니다

    이건 제가 많이 부족했던 점인거 같네요 좀더 좋은식으로 말할 수 있었는데..

    고쳐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의도는 없었어요~

    (ㅂㅂ)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

    파이팅하세요!

    뭐 학점도 학점이고 성적도 성적이고 , 돈도 돈이지만

    결국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건 사람이에요

    너무 남들과 자기를 비교하며 자기를 남들로부터 떨어뜨려놓고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은 경계 하지마시고

    주변소중한사람들과 좋은 관계 유지 하면서 행복하게 긍정적으로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래요~
  • @냉정한 꽃다지
    크...정신승리..마지막말은 본인한테 해야할것 같은디..
  • @냉정한 꽃다지
    1.마지막 앞문단을 보면 지금 은연중에 본인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계시네요. 학점이 높다는게 충분히 자랑할만한 일이지만 성적을 잣대로 잘났다 못났다 판단하는게 참 안타깝네요 또 본인에 대한 비판을 성적낮음에 대한 열등감으로 부터 나왔다고 해석하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2. 안녕하세요 후배님 저는 기계과 3-2학기까지했고
    현재 3.8입니다 어디가서 학점낮다는 소리는 안듣네요

    3. 상대와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본인기준으로 얘기를 하는것이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되는 1순위입니다
    군대가셔서 많이 배우시길 바랍니다 미필들이 그런 경향들이 많더군요
  • @냉정한 꽃다지
    4번은 왜 대답할 가치가 없는거죠?ㅎㅎ
    대답해주세요 돌려말하는 일침이란 대체 무엇이며
    비꼬는것과 다른 점은 무엇이죠?
  • @냉정한 꽃다지
    와 진짜...공감능력이 0이시네요ㅋㅋㅋㅋㅋ
  • @냉정한 꽃다지
    글쓴이글쓴이
    2015.12.26 08:50
    부럽네요... 저 스스로를 너무 과신하먼 이렇게 되는거였네여... 에후 공장이나 드가야지;
  • @글쓴이
    파이팅 하세요 제가 그냥 쓴 댓글이
    자랑&염장으로 보인다면 죄송하고

    이번기회를 바탕으로

    앞으로 살면서 소중한것들은 정신바짝차리시고 꽉 붙잡으시길 바래요

    소중한 기회든 소중한 인연이든
  • @냉정한 꽃다지
    글쓴이글쓴이
    2015.12.26 15:45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 프리미어는 경고제없이 바로탈락이에요?
  • @특별한 골풀
    글쓴이글쓴이
    2015.12.26 08:51
    한번은 떨어져도 봐줘요~ 근데도 영구탈락했네요 진짜 스스로가 한심하다....
  • @글쓴이
    헐...진짜힘내세여 이걸 기회로삼아서 앞으로 잘됫으면 좋겟네요 그냥 후회만하면 실패지만 이걸로 얻는게잇다면 실패가아니어요!
  • @특별한 골풀
    글쓴이글쓴이
    2015.12.26 15:44
    넹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힘낼게용!!
  • 안타깝네요 ㅠ 6학기 600x6+ 기타지원금(1000) 해서 4600만원정도 될텐데 ㅠㅠㅠ 외부장학금이라도 노려봐요
  • @안일한 석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26 15:29
    삼성 드림 클래스 한번 신청해보려구요 될진 모르겠지만...ㅠㅠ
  • 2학년부터 공대 3.5는 너무 어렵습니다ㅠㅠ...저도 이번에 영구탈락.... 하하..
  • @가벼운 방풍
    글쓴이글쓴이
    2015.12.26 15:29
    으으...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직 장학금의 ㅈ도 안꺼냈는데ㅠㅠㅠ
  • 저도요...찾아가서 빌고싶네요 기회한번만 더달라고ㅠㅠㅠㅠㅠㅠㅠ
  • @안일한 돌콩
    글쓴이글쓴이
    2015.12.26 15:30
    이메일 4개 넣었지만 부질없다는 걸 알고있어서 너무 허무하고 슬퍼요... 어휴 한숨만 ㅠ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4277 네이버 애드포스트 VS 티스토리 애드센스 애매한 미국실새삼 2020.05.25
154276 중고 물품 택배 거래 시 사기 예방법 난감한 은행나무 2020.05.25
154275 패스트캠퍼스에서 인강 들어보신 분? 점잖은 파피루스 2020.05.25
154274 뭐라구여? 저렴한 며느리배꼽 2020.05.28
154273 직업교육 며칠만에 와장창 듣는거 초라한 불두화 2020.05.28
154272 직업교육 하루에 한개 끝낼 수있나요? 초라한 불두화 2020.05.28
154271 공기업 채용시험일 또 밀리려나요..? 특별한 산단풍 2020.05.28
154270 계절학기 자동수강신청결과확인.. 현명한 단풍나무 2020.05.29
154269 배드민턴 모임 없나여..?..ㅠㅠ 고고한 미국실새삼 2020.05.30
154268 꿈을 살다. 단호박롤케이크 맛있나요? 끔찍한 오이 2020.05.31
154267 근처에 식혜 파는 곳 없나요? 똥마려운 벽오동 2020.06.02
154266 텔레그램이 안전한 이유는 사실 무례한 가죽나무 2020.06.02
154265 마이피누 비추요정 뛰어난 수송나물 2020.06.02
154264 대실영(II) 052,054,056,058분반 수업 포기하시는 분 있나요 난쟁이 후박나무 2020.06.02
154263 학교 근처 발냄새나는 대극 2020.06.04
154262 Ncs 직무기초지식 같은건 공부어케하나요? 의젓한 노린재나무 2020.06.05
15426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사랑스러운 흰털제비꽃 2020.06.06
154260 하트 시그널 이 정도면 애매한 바위채송화 2020.06.06
154259 고양이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창백한 솔붓꽃 2020.06.07
154258 드림클래스 행복한 물양귀비 2020.06.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