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미쳐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글쓴이2016.01.23 22:34조회 수 219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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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그녀의 폰번호를 저장했다지웠다

일부러 안좋은 기억만을 떠올려봤다가

학교안에서 그녀와 걸었던 길은 일부러피하고

그녀와의 섹스가 떠올라 야동조차 안보고

카톡 상태메시지를 바꿔보고

이별했던 친구와 술한잔 하면서 이번엔 내가 호소하고

한없이 많네요.

나의 그녀를 떠나보낸지 한 달이 넘었건만
저는 아직도 미쳐갑니다......

아니...죽어가는것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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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울고불고 매달리고 걔가 여지줘서 더그랬는데 지나고 새로운 사람도 옆에있고 하니 어쩌다 걔 사진만봐도 이런걸 왜좋아했지싶더라고요~ 결론은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결국엔 사라져요
  • 그래도 하셨다니까 다행이네요..
  • 노래라도들으면서이불싸매고한시간동안펑펑울어라
    그러다보면무뎌져잇을니모습에사진을다시보면괜찬을때가오리라
  • 바닥을 한번 보면 위로 올라갑니다
  • 근데 희안하게 헤어지고 나니까 우울해서 그런지 성욕이 확 죽긴 하더라고요

    좋은건지 참...
  • 시간이 약이라는게 정말이에요 저도 처음엔 시간 지날수록 더 힘들어만졌었는데 아주 밑바닥 찍고 나니까 다시 괜찮아지더라구요ㅋㅋㅋ 이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 시간은 정말 상대적인걸 느낌
    그사람은 이미 다 잊었다 했고 나는 잊는데 함참걸리닌까.. 
  • 상대는 딴남자도 만나고 잘지내는것같은데 나만 이별한 느낌을 받은적이 있어요 마음아프죠 전 학기중에 미친놈처럼 공부만 했네요 운동도 쉬지않고 시험기간에도 꾸준히 미친놈처럼 하고요 생각안하려고 발악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솔직히 아직도 힘들고요 딴 여자랑 잘되다가도 제가 제 풀에 못이겨 끊어버리고를 계속 반복하다보니 무뎌지네요 지금도 힘들지만 무뎌져요 점점 괜찮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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