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이 큰 잘못을 해서 헤어진 경우에 그 잘못을 제가 한 거면 죄책감들어서 연락하기 싫고, 잘못을 전남친쪽이 한거면 정떨어져서 연락하기 싫더라구요. 근데 딱히 누구의 잘못없이 감정이 식어서 헤어진 경우면 그냥 오래 연락 안한 동창 친구랑 연락하는 그런 기분이예요! 전남자친구가 아예 해외에서 살게되서 헤어진 경우가 있었는데 헤어지고 1년뒤에 그 친구가 잠깐 한국에 들렀을 때 만났는데 반갑더라구요. 만나서 밥먹고 서로 현재 남자친구 여자친구 얘기하고 삶의 조언도 해주고 그러고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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