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아주 많다고해도 모든 비용을 저보고 내라고하면 애가 날 이용하는건가? 하는 생각 솔직히 들거같아요. 그러면 정도 딸어지겠죠? 근데 뭐 친구 남자친구는 어떤 스타일인지 몰라서 잘모르겠네요. 워낙 특이한 사람이 많아서요 한국에는. 근데 대부분 남자들이 모든 비용 자기보고 내라고하면 백퍼 그여자 찰겁니다
근데 ㅋㅋ 그걸 좋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있죠. 제3자가 보면 그 남자는 사귀는건 되는데 결혼할만한 남자는 아닙니다. 경제관념 없어보이기도하고 타인에게 의존할줄도 모르는거같네요. 그냥 딱 연애까지만 좋은 남자입니다. 부러워할거도 없어요. 내 남친이 돈 뿜빠이하자고해서 연애하는게 안행벋한게 아니지않습니까?
남자의 능력이랑 여자를 얼마나 사랑하는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보통 여자를 엄청 사랑하고 자기가 능력이 되면 거의 남자가 다 내는 편이더라구요 무조건 그런건 아니지만ㅎㅎ 글고 꼭 더 예뻐야지 사랑을 더 많이 받는건 아니잖아요..진짜 김태희급정도 되면 만나는거 자체도 고마워서 능력이 안돼도 자기가 다 낼수 있을진 몰라도 보통은 그렇지 않겠죠.. 글쓴님이 약간 나는 예쁘니까 남자들이 다 사주려고 할꺼야 라는 생각을 하고있는게 눈에 보여서 더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너무 미모랑 돈이랑 연결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전 이상형 요건 중에 하나가 작고 소박한 것에서도 기쁨을 느낄 줄 아는 여자라서 ㅎㅎ 얼마나 행복 할까요. 돈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시험 때 샤프나 연필 하나 챙겨주면서도 행복함을 느끼고 생일날 비싼 케이크는 못 사줘도 꽃 한송이랑 그 사람만이 정말 좋아하고 필요한 것들을 선물로 주면서 행복해하고 서로 뭐를 더 해주려고 한다면 하루 온종일 24시간 행복하기만 할꺼같고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저도 전남친이 등록금도 내주고 했었는데... 본인이 그만큼 능력이 되면 해주는건 자기 마음 아닌가요?? 처음에는 부담스러워서 싫다 했는데 남친이 사랑하는 여자한테 꼭 해주고싶다고 알바하고 휴학하고 허덕이는거 보기 싫다고 그래서 결국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어요. ㅋㅋㅋ 커플 바이 커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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