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괜찮은사람 주변에도 있을겁니다. 님말처럼 싸우더라도 서로 맞춰가며 투닥투닥거리지만 또다시 헤실헤실해지고, 삐져서 말도못붙일것같지만 좋아하는 음식하나에 다시 분위기가 트고.. 이런걸 하는 두사람이 완벽할순 없을거에요 ㅎㅎ 평소에 '쟤는 별로야','쟤는 가벼워보여' 라는 식으로 무심코 지나쳤던 사람들이 정말 님기준에는 못미칠수도 있겠지만 다른이유때문에 그래야만 했다면 그사람은 마냥 가벼운사람은 아닐수도 있지요.. 얘기가 어렵네요 ㅎㅎㅎ 누구나 단점은 있기때문에 내가 포용해야할 부분이 있다는걸 알리고자 썼어요 ^^.. 4년다되가는 여자친구가 있는입장에서 이글읽고 갑자기 여자친구에게 고마워져서 댓글도 빠짐없이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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