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어렵게 마음을 줘야 된다?

이거야말로 내가 들은 희대의 개소리다.
남자도 당연히 사람이니까 지치고 힘들고 그런데...
그래놓고 남자가 지쳐서 연락끊으면 걔는 날 진짜 사랑한게 아니었느니 이딴 소리나 하고...
남자도 여자가 좋아해주는만큼 여자를 좋아하게 된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자기가 좋아서 들이대는 것도 한두번이지...
미친 놈도 아니고 계속 그러겠어요?
그리고 상대가 반응없는데 계속 들이대면 그게 스토커지...
그래놓고 여자들은 계속 들이대주기를 바람.
뭐 어쩌라는 건지...
내가 올해 29인데...
20살 때만 해도 남자들.
엄청 들이댔어요.
진짜 자기가 좋아하면 앞뒤 안 가리고 퍼주는 애들도 많았고...
요새는 왜 안 그러냐고?
남자애들이 생각이라는 걸 하니까 안 그러는 거지...
여자애들 맨날 하는 소리가 결혼은 현실이다.
이거 아닌가?
그러니까 남자들도 현실파악하고 능력없는 여자 안 만나기 시작하는 거고..
남자들이 사랑타령할 때 현실타령한게 누군데 이제와서 남자들이 약았대...
남자들이 사랑타령할때 여자들이 남자들 절반만 사랑타령했어도 남자들 이렇게 안 변했음.
그래놓고는 요새 남자는 남자답지가 못하니, 자기를 진짜 사랑한게 안었니 이딴 소리하는 애들 보면 기가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