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대만 유학생들이 평화집회 하다가 중국본토유학생에게 습격당한 적이 있군요.

http://m.ltn.com.tw/news/life/breakingnews
출처 : 대만 자유시보 기사

예전 쯔위사건때 부산의 대만유학생들이 부산에서
집회하다가 중국본토 유학생들에게 습격당했다는 군요.

소위 "하나의 중국"과 관련한 논쟁은 저도 압니다만
엄연히 한국에는 시위나 집회의 자유가 있고
국적여부에 상관없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권으로 인정합니다.

비록 한국정부가 대만과 국교단절상태이지만
타국의 법질서를 교란한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반중정서를 조장하려는 것은
아닙니다(저는 비록 소액이지만 10대때 중국 대지진 후원금도 기부한 사람입니다)

외국인 분들이지만 한국의 법질서를 존중해
줬으면 하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