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밝고 표현도 많고 제 감정에 솔직한 사람인데
지금껏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사람들만 만나왔기에
처음엔 그의 무뚝뚝하고 자존심세고 츤데레같은 점에 끌렸는데
아직 썸인데도 저와 맞지 않는걸 느끼며 조금씩 힘들어요...
사귀면 제가 지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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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사람이랑 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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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뚝뚝한 남자 3년 넘게만나고 지쳐서 헤어진 1인입니다..ㅎㅎ남자가 무뚝뚝하면 여자가 힘든 경우가 많죠특히 표현에있어서..여자를 엄청 사랑해주고 표현해주지않는한 여자입장에선 많이 외롭더라고요ㅠㅜ더구나 이전까지 자상한 남자 만나셨다면 아마 많이 다르실거에요
지나가다 옛날 생각나서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 -
글쓴이 님이 끌리는 그런거...그걸로 느끼는 설렘 얼마못가요 저도 그런남자 만났는데 첨엔 무뚝뚝 하다가 한번 다정하면 거기에 미치고 설레하고 그러다가 시간 지나니 힘들어서 지쳐서 헤어짐ㅎㅎㅎ 정신만 피폐해지고 사랑구걸하는것 같고 관객 호응 유도하는 엠씨되는 기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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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가 좋다좋다해도 결국은 자상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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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해도 앞에서나 뒤에서나 츤츤되면서 챙겨줄거 다해주는사람도 많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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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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