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거겠죠?

글쓴이2016.07.20 02:07조회 수 1287댓글 2

    • 글자 크기
헤어진지 3개월 넘은 여자애가 있는데
저는 아직도 후회하고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여자의 잘못도 있고 그녀가 절 좋아하는 마음이 없는게 제일 크지 않나 싶습니다

전 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녀가 절 생각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으니...

그런데 종종 그녀가 힘든 일이 생기면 그래도 제 생각이 나나봅니다. 그녀가 밤늦게 거는 전화에 저는 자다 깨서 다 들어주고... 사실 들어주는것 밖에 해줄수 없지만

지금껏 연락하지 않겠다고 참아온 의지가 꺾여버립니다 걱정되는 마음도 있고 그저 연락이 왔다는 사실에 저도 문자, 전화를 해보지만 문자 답장은 없고 수화기에 들리는건 늦은시간 누군가와의 통화중이라 알려주는 기계음이거나 수신거절... 연락이 되면 상대방의 귀찮음과 짜증섞인 말투뿐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나에게 연락이 올까 생각하며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한 저는 또다시 상처를 받습니다 연애할때부터 남자문제 연락문제로 상처받았는데 여전히 상처받기에 결심을 했습니다 "나를 차단하고 더이상 연락하지 마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263 ..10 특별한 고추나무 2015.11.28
8262 ..21 포근한 우산나물 2016.03.16
8261 ..8 괴로운 꽃며느리밥풀 2015.08.31
8260 ..14 겸손한 푸크시아 2015.12.01
8259 ..2 근육질 거북꼬리 2015.06.24
8258 ..12 털많은 산철쭉 2016.12.16
8257 ..4 이상한 자귀나무 2015.09.20
8256 ..5 안일한 용담 2014.09.12
8255 ..3 생생한 자라풀 2014.12.17
8254 ..24 억울한 옻나무 2013.04.24
8253 ..14 서운한 들메나무 2014.01.19
8252 ..7 끌려다니는 부처손 2017.05.18
8251 ..7 안일한 뽀리뱅이 2014.04.05
8250 ..3 머리나쁜 오미자나무 2014.05.30
8249 ..3 근육질 만삼 2018.11.01
8248 ..7 찬란한 바위채송화 2012.11.27
8247 ..2 끌려다니는 돌마타리 2014.08.25
8246 ..10 무례한 물억새 2017.09.10
8245 ..4 운좋은 편백 2014.12.22
8244 ..28 힘쎈 논냉이 2020.11.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