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분 뭐같으시겠어요. 세상 혼자인거 같고 ㅠㅠ 어차피 남 얘기 안들리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보란 듯이 떳떳하게 더 잘 살으셨야 합니다. 술먹고 매달리고 전화하고 울고 그러면 자존감만 깎입니다. 당연히 아시는 얘기겠지만 ㅠㅠ 뭐랄까.. 동지를 만난 안타까움에 글 답니당
저도 그랬어요. 정확히 얘기하면 자존감 말고 자존심이고 머고 그냥 보고 얘기라도 하자. 친구라도 하자 마인드였고 ㅋㅋ 후에 남는건 바닥을 친 자존감만 남았었어서. 전 제가 아는 친구가 헤어지면 다시 만나러 갈까 할 때 극구 말립니다. 어차피 만날 인연이면 그 쪽에서 올거고 기다리는게 본인을 위해서 나은거 같애요. 그리고 만약에 연락이 온다한들 안만나는게 더 나은거 같애요.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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