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이구요
올해 초에 쌍커풀수술을 했어요.
자격지심이라고 해야할지 ㅠㅠ 그 전부터 친하게 지내오던 선후배들 친구들을 만나기가 꺼려져요
군대간 남자애들 휴가 나오면 이핑계 저핑계로 피하고..
솔직히 결과는 제생각이나 친구들 말로도 아주아주 잘된 편인데 그냥 자신감이 없어져요
뒤에서 인조인간 얘기 듣는건 아닌가 무섭고
아... 쟤도 결국은 성형했구나 그런 생각 할것같고
어떡하죠
여러분들은 주위 친한 여자친구분이 성형하고 나타나면 어떠실것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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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플하는건 애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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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봐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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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단풍마저도 보여드리고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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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데 전 쌍수하고 싶던데..ㅋㅋ 아무 상관 없습니다요~ 포맷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고작 그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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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안들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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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남자들의 누나나 동생도 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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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 안든다. 오히려 안하는 애들이 대단하다는 생각만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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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제가 자존감이 넘 낮았나봐요.. 댓글 써주신분들도 감사하고 그동안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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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하고 누나도하고 친한 여자사람친구들 중 반이 햇습니다. 심지어 친구 중 남자도 햇습니다.
쌍수정도는 뭐 치아 교정보다 이하 급이라 봅니다 -
남자인데 쌍수하고 싶은 또다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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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연스럽게 될때까지 기다리세요....... 한 1년 기다려야 제일 자연스럽던데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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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심지어 님이 쌍수
했는지도 잘 모를수있어요
그렇게 엄청난거 아니에요ㅋㅋ -
친구들끼리는 외모땜에 만나는게 아니라서 별 일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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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요 요새 쌍수는 성형축에도 안껴준대요ㅋㅋ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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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한 친구여럿봤는데..이뻐지면 이뻐졌다고 그러고는 끝...;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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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자인데, 오, 예뻐졌구나 ㅋㅋㅋㅋ 하고 별 생각 없는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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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신경 안씀 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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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한 한달에서 두달정도는 가끔 놀리는데 그 뒤로는 금방 뭐.....
시들해져요. -
전혀 안그래요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뭐라 말할수는 없는 문제이지만
적어도 제 친구가 쌍술한지 어언 4년이 되가기 때문에
우리는 그걸로 가끔은 재미있는 화제거리 삼아 말하는걸요 물론 서로 이성인 친구
이해 못해줄 사람까지 포용하면서 친구라는 범주안에 넣으려는 애를 쓰진 마세요 -
전 제가쌍수한거 다 말하고다님ㅋㅋㅋ그래서 친한 오빠들도 개그소재로쓰고 난 걍 상관안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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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얘기 적었닝 ^ T;;;;;;;;;
친구야 힘내 내친구들도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데 나만 괜히 걱정..ㅠㅠ
댓글 보고 혼자 힘내고 간당ㅠ -
그렇게 피하면 더 이상하게봐요. 굳이 수술했다고 말하고 다닐 것도 없지만 숨기거나 피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쌍커풀 수술한게 죄인가요? 할 수도있죠. 그걸가지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열폭이죠. 오지랖이고....... 당당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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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쌍수가 성형인가요 ㅋㅋㅋ 자신감을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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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정도는 문제 없어요. 전 안하시는 분들께는 추천까지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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