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 관문을 거쳤고 나아갈 길이 더 먼 사람들이 아직도 뒤돌아보며 수능점수에 연연하는 것 좀 우습다고 보고요. 편입생들이 더 나은 학교로 가기 위해 노력한 부분도 인정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루트는 다르지만 이제 같은 학교 학생이니 혜택도 똑같이 받는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제 기준으로는 납득이 안됩니다.
편입생도 상황에 따라 지원가능합니다. 부산대 졸업하실때 타대학에서 취득한 학점(편입, 교환학생 등)이 50%를 넘을수 없는 규정이 있어서, 편입하실때 132학점 졸업 학과 기준으로 66학점을 이미 인정 받고 입학하셨으면 교환학생 가서(=타대학가서) 취득할 학점이 없기때문에 파견 자격이 안되는 겁니다. 다른 말로 하면 편입하실때 최대 66학점(132학점 졸업 학과 기준) 까지 인정해는 주는 거도 저 규정때문이어요. 예를들어 편입학하실때 60학점 인정 받고 들어오신다면 6학점 정도는 해외에서 취득할수 있는 학점이 남아 있으니 신청가능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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