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고려할때 상대방 학력

글쓴이2016.09.02 12:01조회 수 1336댓글 10

    • 글자 크기
많이보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결혼을 고려한다는 건 기타 조건은 충족한단 거니까 학벌보다는 성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대체로 학력보는 사람은 연애 시작전부터 이미 고려해요. 선을 보든 소개팅을 하든 활동에서 마음에 들어 신상을 파악하든. 연애하고 있다는건 집안부모등의 참견이 없는 한 학력이 큰 사유가 아니란 것.
  • 결혼 고려한다면 사실 안보는게 없죠. 직업 집안 학력 등등 심하면 친구관계도 보죠
  • 학벌은 사람 인성과 어느정도의 비례를 가집니다
    실제 그쪽에서 가르쳤던 대학 교수님들도 전문대는 아예 공부할 생각을 안한다고 출석자체를 안해서 F가 태반이라며 출석만 다하면 시험 0점이여도 최소 B+이고 고등학생 저학년 난이도 시험문제를 반도 못맞춰도 A+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건 그냥 썰인데 실제로 학생끼리 술마시다 왕게임으로 좀(?) 더러운 짓도 많이 하고 그렇게 막 서로 다자고 그런다는 카더라도 있더라구요
    어릴때 부터 노력하고 착실하게 살면 아무래도 완전한 정비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학력이 비례해서 올라가는건 당연한거니까요
    그래서 저는 학력을 봅니다 최소한 부산대 서울이면 서성한 (서울은 겉멋이 너무 들어서.. 놀러가는 애들도 많아서 중경외시도 좀..)
  • @정중한 동자꽃
    그래서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이
    서울대 나와 놓고
    사시 패스하고
    횡령하고 자기 가족에 불법 혜택 주는군요.
    학벌과 인성이 비례해서
    대헉 다 가고 그러면
    대한민국 완전 깨끗해지겠네요.
  • @멍청한 왜당귀
    전문대 생이 했다면 사시패스 못하고 뒷돈주고 해도 횡령하는 정도가 거의 뭐 사람을 걸레짜듯 짜내고 가족에게도 안주고 혼자 누리겠죠
    인성과 학벌이 비례한다는게 틀렸다는 말 하고싶으신거 같은데 그럼 그동안 착하게 공부하며 산애랑 어릴때부터 술마시고 담배피고 애들 삥뜯고 피시방다니느라 공부 안한애랑 똑같다고 말하고 싶으신건가요?
    전문대생이 사시 패스 못해서 비교대상조차 없는데 이게 학벌비례 인성과 관련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쓴건가요?
    노가다판 사람들 하루벌어 하루 사창가 가는 분들은 인성이 아주그냥 마더테레사급이던가요?
  • @정중한 동자꽃
    케바케죠.
    학벌로 인성나눈다는 자체가 웃기는구만
    전문대생이 그 자리 갔더라면 횡령 수준 오지고 가족들한테는 돈 안 준다라...
    노가다로 하루 벌고 그런 사람들중에 착한 사람도 많습니다.
    학교 좀 안 나왔다고 다 불량학생이고 일탈 저지르는 건 아니죠...
    안 그런 사례도 많은데 인성의 문제 거든요.
    글쓴님은 학창시절 술 마시고 담배 피우던 학우에게
    당한게 많은가봐요...
  • @멍청한 왜당귀
    아니 학차시절에 술담배에 찌드셨어요? 왜 이렇게 이예시만 유독 반박도 못하면서 인신공격성 발언만 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정말 평범한 학생이였거든요 그냥 공부 좀 하고 건전하게 애들이랑 끽해봤자 컴퓨터 게임 조금 하고 티비보고 노는?
    통계청에서 술담배하는 애랑 안하는애랑 성적 평균내 자료도 있었는데 성적차이 많이났어요
    실제 양아치(자칭 일진) 조사에서도 보통 애들과 달리 술담배 할 확률 3.5배 차이났고요
    죄송한데 그거 자체만으로도 사람의 참을성(인격), 어른들의 옳은말씀 수용할 줄 아는 자세(인격), 양아치 따라하지 않는 태도(인격), 스스로 몸을 관리하는 자세(인격) 등 수많은 인격이 차이나요
    이건 명백한 비교사실이고 비교대상또한 잘 잡은거죠
    님은 지금 한쪽만 비교조차 못하는 예시만 계속 들고 있어요
    제가 노가다뱐 예시든건 이런건 비교가 아니라서 인성과 학벌이 비례한다는걸 반박하지 못한다 라고 하기위해 든 틀린예시구요
  •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고 성실하고 하면 학력은 크게 안봄.. 학력이 그런거 판단하는데 어느정도 기여는 해주죠물론 부대고 서울대고 대책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있지만요.
  • 나 여잔데 학력차이 나니까 부모님이 싫어하시더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6263 도서관 노트북 애플 스티커31 고고한 노린재나무 2019.06.01
26262 도서관 기본매너 지켜서 훈남훈녀됩시다4 수줍은 단풍나무 2018.04.02
26261 도서관 그 분, 이제 보내드려야지11 털많은 병꽃나무 2019.10.10
26260 도서관 관심가는사람10 적절한 닭의장풀 2018.05.11
26259 도서관 공사 이전에 매일 도서관 오시던 분 있으셨는데 왜 안오실까요...매일기다리고있는데3 한심한 연꽃 2019.04.11
26258 도서관 갈때 코트입고가면 이상하나요????50 야릇한 벼룩나물 2016.01.09
26257 도서관 ㅠㅠ5 유능한 개연꽃 2018.06.18
26256 도서관 2주 넘게 다니면서6 착실한 갈매나무 2016.04.17
26255 도서관 15cm 바지입은옆자리여자22 똥마려운 갓끈동부 2017.06.13
26254 도서관6 멋진 구절초 2014.10.14
26253 도서관2 화려한 참깨 2015.06.18
26252 도서관8 진실한 아왜나무 2018.12.22
26251 도서관2 힘좋은 차이브 2018.05.02
2625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6 난폭한 꿩의밥 2012.11.23
26249 도무지 용기가 안나5 친근한 골풀 2013.06.13
26248 도망이 아니구요..;;7 우아한 비목나무 2018.09.17
26247 도른???19 난감한 들깨 2018.06.08
26246 도레미파~7 키큰 큰괭이밥 2015.11.07
26245 도란도란19 한심한 산딸기 2015.03.24
26244 도둑씨... 어떻게 이럴 수 있나요9 특이한 단풍마 2015.10.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