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비가 오니깐...더 보고싶네요

글쓴이2011.09.29 12:40조회 수 3746댓글 5

    • 글자 크기

시험이 20일도 안남은 상황인데 ,공부를 시작해야하는데 왜이렇게 다른생각이 클까요?

 

비가 오니깐.. 더욱 그녀가 생각납니다..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건데 정말 감수성이 풍부하다 못해 터져버린 것같아요..

 

비오는 창밖을 내다보면서 슬픈 음악 듣는것... 지지리 궁상인거 아는데 왜 이럴까요?

 

정리가 어느 정도 됐다고 생각했는데..

 

5일째 꿈에 계속 그녀가 나옵니다.. 항상 비슷한 패턴.. 예전처럼 따뜻하고 활짝웃는 그녀가 갑자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른 남자와 함께 떠나는... 부르짖고 외쳐봐도 냉정히 돌아서는 그녀..

 

이제는 잠들기가 두렵습니다... 친구들말대로 중증인것 같네요,, 완전히 멘탈붕괴...

 

심리 치료라도 받아야 되려나...

 

제가 왜 이렇게 됐을까요?.. 시간이 답이겠죠? 누구나 겪는 일...

 

벌써 두번째 상담글..ㅎㅎ

 

그냥 답답해서 끼적거려 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24 왜 진짜 예쁜여자들은 남자가 없을까요?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6
223 나만그런게아닐텐데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6
222 연애 초기 남자 vs 여자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6
221 글 리젠이 느린게 고민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6
220 코코아북 하시는 분?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6
219 여자가 남자한테 번호달라그러면1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5
218 급 답좀 ㅋㅋㅋ5 황홀한 층꽃나무 2011.10.05
217 나란 남자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5
216 제 자신이 한심스럽네요ㅠㅠ9 냉철한 찔레꽃 2011.10.05
215 학교다니면 참 예쁜 여학우들 많네요..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5
214 큰일이에요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5
213 솔로로 지내야 하는데 자립심이 약해진게 고민8 개구쟁이 참오동 2011.10.04
212 저도 고민이요!!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4
211 밤에 불을 못 끄겠어요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4
210 소개팅을 했습니다.. 연락을해야할지 말아야할지ㅜ9 부자 꽝꽝나무 2011.10.04
209 진짜 고민있는데 좀 들어주세요6 친근한 벼룩나물 2011.10.03
208 정말 외로움에 사무침..7 안일한 하와이무궁화 2011.10.03
207 직장동료에게 고백하기!!1 날렵한 큰괭이밥 2011.10.02
206 가슴이 답답할 때9 질긴 당종려 2011.10.01
205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