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래요
연락이면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다니까 왠만하면 괜춘 하죠
문제는 2~3주사이에 다른사람 생겼을 수도..
오래 사귀면 정이 있어서 빨리 못잊지만 짧게사겼으면 2~3주면 충분히 다른사람 만날 수 있으니까요
안생겼어도 마음이 다 식어버렸으면 또 문제기도 하구요(문제라기 보단 그냥 아마 다시 친해져도 그저그런 정도로만 되고 흔한 인연처럼 연락 끊기겠죠 예.. 제 얘깁니다 별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오래사귄거라면 정이란게 그리 쉽게 나가는게 아니라 걱정 안하셔도될듯
마음이 식었다면 다시 친해지거나 다시 잘해보려면 한쪽이 좀 많이 어필해야겠죠 (물론 안식은쪽이 아예 생각 다 잊은쪽은 굳이 친해질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도 갖게 되더라구요 물론 싫다는건 아니고 그냥 아는 애 만난느낌? 굳이 내가 막 어필 엄청 하고싶다 이런 느낌이 없다는 뜻)
물론 경험 해본건 아니지만 그때 느낌 떠올리면 굳이 다시 잘해보자 하면 싫다고 할 생각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그때 헤어진게 좀 사소한 문제였고 상대쪽에서 미안하다면서 오니까 별로 얘가 싫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물론 화가나 있거나 한건 아니였지만 사과해주니까 괜히 쪼금 싱숭생숭한 느낌? ㅇㅇ)
전 여잔데 자존심 다 버리고 다시 연락해봤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마음이 없다고 딱 잘라서 거절하더라구요..ㅋㅋ그러니깐 오히려 저도 이젠 후련하고 바로 잘 잊어지더라구요. 다시 연락한거 후회는 전혀 안해요. 오히려 상대방이 의사가 없다는게 확실해지니깐 제 마음이 정리가 잘 되더라구요ㅋㅋㅋ오히려 연락안하고 혼자 애태웠으면 더 싱숭생숭한 마음이 오래갔을것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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