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에 사랑을 깨닫는다는게

글쓴이2016.10.03 00:45조회 수 1491댓글 3

    • 글자 크기
어떤건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냥 말 그대로... 이별도 사랑의 일부라서 마지막 조각인 이별이 채워진 다음에야 사랑을 알기도 하는것 같아요 특히 어린 첫사랑때는
  • '사랑이였는데 사랑인줄 몰랐음을...' 이랄까요?
    저는 장기간 사귀다보니 너무 익숙해져서
    헤어진 후에야 '아 내가 그사람을 사랑했었구나' 알겠더라구요
  • 내가 많이 사랑했었구나 라는 걸 이별 후에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졌을 때 깨달았어요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사람을 하루에 습관적으로 얼마나 생각했는지 알 수 있었고 이제 전 처럼 볼 수 없고 말할 수 없다는 그 사실이 얼마나 슬픈건지 알 수있었죠 그냥 감정이 몇 년간 슬프고 착잡한 상태였어요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2003 술 집에서 만난여자 vs 소개 받은 여자9 적나라한 금붓꽃 2016.06.18
22002 만나면 별로인데, 연락이 안오면 피가 말라요....11 화난 돌가시나무 2016.09.19
22001 타로카드 잘 맞나요?7 정겨운 벌깨덩굴 2016.12.16
22000 .8 해괴한 애기일엽초 2016.12.30
21999 여자가 밥사면10 잉여 털도깨비바늘 2017.09.07
21998 관계회복하기8 착실한 참꽃마리 2017.12.07
21997 헤어지고도 슬픔을 느끼지 않는 성격도 있나요?10 깜찍한 아주까리 2018.01.09
21996 .10 눈부신 가시여뀌 2018.05.10
21995 헤어진 연인 SNS7 괴로운 눈개승마 2018.05.23
21994 이 가방좀 봐주실래요21 생생한 산비장이 2019.01.15
21993 [레알피누] 예쁜여자한테는 오히려 자존심 더 세우는데 왜 이러는걸까요12 힘좋은 은분취 2019.02.01
21992 고백받았어요6 행복한 개곽향 2013.03.07
21991 흠.... 이건뭐지??5 상냥한 긴강남차 2013.07.27
21990 마이러버 진짜 많이 죽은 듯..8 한심한 청가시덩굴 2013.10.28
21989 여자분들 이상형보면12 청렴한 물양귀비 2014.09.15
21988 11 부자 고란초 2014.12.25
21987 저보고 예쁘고 귀여운데 귀여운게 더 크대요..32 참혹한 비수수 2015.07.26
21986 한번 대쉬햇다가 실패햇는데요ㅜ!!23 촉박한 구절초 2015.08.28
21985 이런분 계신가요?15 서운한 흰꿀풀 2015.10.15
21984 [레알피누]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을까 넋두리11 찬란한 밤나무 2016.04.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