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낮은 수준의 이성에게 마음이 가는 이유?

글쓴이2016.10.07 14:09조회 수 2572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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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나은 조건의 이성을 만날 수 있음에도
굳이 낮추는 이유는 뭘까요?
자존감이 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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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꽃다지
    2016.10.7 14:12
    댓글 추천 7 비추천 0
    자기수준을 몰라서
  • 해박한 삼잎국화
    2016.10.7 14:13
    댓글 추천 7 비추천 0
    ㅉㅉ 애초에 조건따지면서 비교질하며 만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글러거먹은거
  • @해박한 삼잎국화
    재미있는 참골무꽃
    2016.10.7 14: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ㄹㅇ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제눈에안경임 사랑은
  • @해박한 삼잎국화
    똑똑한 화살나무
    2016.10.7 15: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왕 국화님 그러면 어떤걸 고려하며 만나는건가요? 시비거는거 아니라 정말궁금해용~~
  • @똑똑한 화살나무
    해박한 삼잎국화
    2016.10.7 15: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인간인이상 소올직히... 같이다니며 남들 앞에서 부끄러울정도 아닌 외모 정도는 조건이 붙는데 그 외에는 서로서로 이야기,관계를 이어나가면서 인간 됨됨이 괜찮으면 ㅇㅇ 근데 이게 또 한도끝도없는게 괜찮더라도 그 기준도 웃긴거랑 착한거랑 착쁜이랑 뭐든 한가지로 정의하기 힘드네요 그냥 단순히 말씀드리면 그사람 자체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해박한 삼잎국화
    똑똑한 화살나무
    2016.10.7 21: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러쿤요ㅎㅎ댓글감사합니다. 먼가 가치관이 비슷한거같아서 댓글 달아봤습니다ㅎㅎ:D
  • 찬란한 독일가문비
    2016.10.7 14:13
    댓글 추천 3 비추천 0
    낮은 수준의 사람을 만남으로써 낮은 자기 자존감을 높이려는 무의식의 반영일수도 있겠네요.
    이런 애 만나주는 나는 참 괜찮고 겸손하다는 식으루요
  • 야릇한 백선
    2016.1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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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수준이라는게.....흠 애매하네요.
  • 냉철한 비비추
    2016.10.7 14: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다른 매력이 있나보죠 수준만 보고 사람만나 사랑하는것도 아니고...
  • 진실한 털머위
    2016.10.7 14: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수준의 높고낮음의 기준좀...
  • 일등 생강나무
    2016.10.7 14:59
    댓글 추천 0 비추천 1
    다들 굉장히 부정적인데..
    너무 잘난새끼 만나봤는데 자존감 깍아내리려고 용을 쓰더라구요..
    근데 한둘이 아니였어요
    6명중 4명이 나름 잘났다는 놈이였고 4명중 3명이 그랬거든요
    자존감을 높이려고 상대를 깍아내리는거 같아요
    1명은 그냥 평범했구요
    심한건 학생증내밀면서 고백하는 애도 봤어요
    학생증은 그렇게 쓰는게 아니예요 라고 한마디 하고 나왔는데 참..
    그뒤로 좀 덜 잘나도 그냥 사람된사람 만나려고 하고있어요
  • 흔한 흰털제비꽃
    2016.10.7 15: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글 내용을 보니깐 본인 수준 자체도 존나 떨어지는데요?
  • 느린 돌가시나무
    2016.10.7 18: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글쓴이 극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뛰어난 개모시풀
    2016.10.7 19: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걍 좋아서지요
    그런 이성만 특별히 좋다고하면 문제가 좀 있는거고
  • 쌀쌀한 명아주
    2016.10.8 00: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글이 이렇게 욕먹을 글인가 모르겠네요. 사게엔 성인군자분들만 계신드수
  • 쌀쌀한 명아주
    2016.10.8 00: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같은경우엔 자존감이 낮아서 항상 그랬어요. 항상 여자측에서 먼저 호감을 표했기에 제가 다가갈 수 있었구요..만나면서도 편하니까 안정이 되더라구요. 운좋게 이쁜 여자도 만나봤는데 주변남자들 정리도 안될정도로 꼬이니 제 멘탈만 나가서ㅜㅜ 감당할 자신도 없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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