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수님 찾는 글 올린 사람입니다.(자연과학적 이해. 공학적 이해)

글쓴이2016.11.12 16:44조회 수 92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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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교수님 찾는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글들이 좀 보여서 설명을 덧붙이기위해 씁니다.
제가 원하는 분을 찾기위해 설명이 좀더 필요해보이기도하구요.

제가 원하는 공부는 어떤결과가 도츌되었을때 그게 왜 그런지를 이해하는 겁니다. 그랑 그런갑다..하고 외우는 식이 아니라 그게 왜 그런건지 알고 좀더 기본되는 바탕부터 이해하는 겁니다. 그래서 일반물리학적(?)이라고 표현한거구요.

그리고 다른타입으로 공부.연구하는 분이 그런갑다..하고 넘어가고 나서 그걸 이용해서 다른걸 하는 분들입니다.

그림으로 한번 표현해보면

...타입2↑
ㅡㅡㅡㅡ어떤 결과식ㅡㅡㅡ
타입1↓

뭐 이런식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원하는 타입의 공부는 전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자의 방식으로 공부.연구하시는 분을 만나야 제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타입의 교수는 제가하는 질문에 명확히 모른다고 솔직히 직접 말햐쥬시는 분도 있고, 그런쓸데없는거 물어보지 마라고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시하는게 다른 분들에게 질문해봤자 답을 들을 수도 없고 계속 들으려하면 피곤하기만 할 뿐이라 첫번째 타입의 교수님을 찾는 겁니다.

이래저래 찾아봐도 안득만 교수님 정도 말고는 그냥 공장형으로만 하시는 분이 저희 학교에서는 많은거 같아 제가 원하는 내용들에 제대로 답변할 수 있는 교수님을 찾기가 좀 힘듭니다. 특히 좀 에너지쪽이 그게 심한거같구요. 그래서 교수님 찾기가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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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근 교수님
    질문 한번하면 석사박사과정까지 배우고 올수 있음
  • @처절한 조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11.12 23:38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교수님이 기초역학과 수학들을 중요시하시는 타입인가요?
  • @글쓴이

    제가 저번학기에 '마이크로나노공학'수업들을때
    수업끝나고 "Reyleigh Scattering"에 대해서 하나 물어봤는데
    그다음 수업시작하기 직전까지

    Reyleigh Scattering, Mie Scattering , Mie Solution , Static Light Scattering, Dynamic Light Scattering, Doppler Effect, Fourier Transform...등등
    ㅋㅋ 관련된 이론들 끝없이 가르쳐주시던 기억나네요
  • 어제 댓글 단 사람입니다.
    겨우 부산대 학부나 대학원 과정 정도에서 학문의 길을 몇 십년 동안 밟고있는 교수님들을 평가하는게 가소롭네요. 님이 원하시는 교수님을 스스로 찾을때는 그런 기준을 세워서 찾아도 상관없으나 부산대 학생 전체가 보는 커뮤니티에서 공대 교수님들 전체를 싸잡아서 능력이 부족하다는 논조로 글을 쓰고 있다는거 상당히 우스워요 얼마나 잘 난 분인지 알 순없지만 잘생각해보시길
  • @엄격한 돌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11.12 23:31
    이런글이 참 맹목적으로 권위만 세우려고 해서 웃겨서 이글을 썼던겁니다.
    바라는 방향이 다르고 다른사람은 그방향으로 공부했으니 모를 수도 있는 겁니다.
    당연히 제가 하려는 방향과 다른방향으로 저한테 질문하면 저도 잘못하눈 거구요.

    뮤슨 종교쟁이마냥 맹신의 대상에 대해 안 좋거나 부족한 부분이 나오면 그걸 못견뎌서 질문과도 상관없는 내용으로 그저 비난만 하고 있으니 헛소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겁니다.
  • @엄격한 돌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11.12 23:35
    무슨 종교쟁이니 일베충같이 자존감 낮아서 자기자존감을 거기다 갖다 바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을.. 사람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사람이 잘하는 부분도 있고 못하는 부분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수 모여서 서로 보완해주고 결과를 만드는 거구요.
  • 공부는 스스로 하는겁니다. 그정도로 실력있고 관심있다면 란다우 시리즈 보세요. 노벨상 수상자가 직접 직필했어요. 역학 유체 열 전자기 등 다있어요.
  • @유능한 꿩의밥
    글쓴이글쓴이
    2016.11.12 23:33
    제가 물어보는 것은 기초적인겁니다.
    기초에서 더 기초적인걸 물어보는 거죠.
    이것은 위에 설명을 했는데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으시다면 글을 충분히 읽고 이해하고 쓰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잘하는 부분도 있고 못하는 부분도 있는건데 왜그렇게 까지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이성도 잃고 논리도 잃고 감정 표출밖에 못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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