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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쇠뜨기2016.11.13 22:54조회 수 2171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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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가가지 못할 이유들이 몇가지 있네요
예전 같았으면 앞뒤 재지않고 다가갔겠지만
수년전 마지막 연애 이후 짝사랑만 두차례, 제대로 고백도 못해보고 거절당한 이후로 자존감이 바닥을 치네요

어차피 잘 될 가능성은 묘연하지만 젤 친한 친구에게도 터놓고 얘기 못하는 상황이라 이렇게 글이라도 쓰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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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였는데 안잊혀져요 (by anonymous) 마이러버 온통 마이러버 (by 까다로운 파리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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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그러네요.... 힘냅시다
  • 저도 ㅋㅋㅋㅋ사실 용기내서 잘된적은 없지만
    또 용시내봅니다... 자존감은 자기계발하면서
    스스로 위로하는 중 ㅠㅋㅌㅋ
  • 자존감이 떨어진상태라면 자기를 조금더 사랑해주는 시간을 가지면 될것이고

    그런상태가 아니라면 고작 고백하는 행위따위가 인생을 사는데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아요

    즉, 오늘 100번 고백하고 100번 차여도 지구는 자전 할것이고 내일은 또 태양이 떠오른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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