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했었으면 더욱이 이뤄지지 못한 아쉬움과 여운이 있을텐데 굳이 비교하게 만들어서 남자 헷갈리게하면 글쓴이님한테 좋을거없다고 봐요. 괜히 생각 안하고 지내다가 과거 첫사랑이랑 현재 여친이랑 비교하게되겠죠. 근데 더욱이 사귀지도 않은 여자였으니 기억속에 예쁜점만 남아있을거아니에요..
첫사랑은 저에게도 소중한 존재이지요
이루어지지 못했더라도 3년간의 짝사랑이었지만요
뭔가 정말 연애하는 것과는 다른 초월의 존재라고
할까요? 때 묻지않고 순수 그 자체로의 사랑일까요
암튼 그렇습니다
글쓴분과의 사랑, 첫사랑은 서로 다른 영역이랄까요?
사랑의 종류 또한 다르니 대답을 못들었다고해도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남자친구에게 첫사랑이
어떤의미인지는 본인 외에 그 누구도 모르니까요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사랑할 수 있는 남자네요. 첫사랑이 이렇게 오래 지속됐고 아직도 여친옆에서 페북찾아보거나 잊지못하는건 오히려 못봤기 때문이에요. 좋아하던 그때 모습과 추억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미화되고 완전 이상적인 모습으로 머릿속에 자리잡은거에요. 현재 여친이 있어도 그 이상향의 그녀를 깨는게 어려울정도인거 같네요..첫사랑을 계속 좋아하면서 심지어 첫사랑이 아직 더 좋은데 다른 여자를 만날 수 있는 남자겠죠. 더 안 좋게 말하면 대신이라는 느낌일 수도 있구요..
첫사랑을 잊지못하는게 잘못은 아니죠. 굳이 물어본 것도 이해는 안 가지만ㅎㅎ..하지만 여친이 저렇게까지 물어봤는데 남자가 화내면서 반응한건 난 둘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첫사랑에대한 마음을 배신할 수 없다라는걸 증명하는 꼴밖에 안 되죠. 분명 첫사랑때문에 또 관계가 흔들리는 상황이 올 수 있을거같아요..신중한 결정하시길
1) 1년 쫌 넘었어요
2) 얘기가 나온거여서 그냥 물어봤는데 화내고 대답안하니까 두번더 물어봤어요 ㅠ
그게 초반에 자기가 분명 자기입으로 그선을 넘어야 진짜 좋아하는거다 이런말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계속 좋아한다고 표현도 해주고 그러니까 전 남친을 믿어서 ㅜ겁도없이 물어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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