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중간에 끼어있습니다.

글쓴이2017.01.25 09:15조회 수 2009댓글 14

    • 글자 크기

두 남녀 사이에서 애매하게 끼어 처신하기어려운 상황이에요

 

소개를하자면 남자는 저와 절친이고요 여자는 봉사활동서 같이 알게되었습니다.

공적으로만 만나다가, 방학되어서 사적인 자리를 몇번 만든 모임중 일부 구성원입니다.

남자 : 유학간 애인있음

여자 : 남자한테 관심 있음.(티 하나도 안남, 저만 알고있음)

 

문제는 남자는 곧 여친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여친이 유학생활을 너무 힘들어해서 굳이 더 힘들게 안하려고, 돌아오고 난 이후 헤어진다고 합니다.

대충 1개월 후에 돌아오고 1개월 더있다가 헤어질 듯 하고요.

 

여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고, 인마를 깊이 좋아하고있단것만 어찌어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남자인 친구입장에서 생각했을때, 너무 놓치기 아까운 분이라 제가 괜히 설레발치고, 중간에 끼어있습니다.

이전부터 들은 이상형에 가깝기도 하고, 친구한텐 미안한 이야기지만 지금 여친보다 나아요 여러모로.

 

이 여자분한테 안된다 애인있다 하고 말아야할지, 이런 사실이 있으니 기다려봐라고 여지를 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나 제 여친 입장서는 여지를 줘야한다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6843 아 교양수업 그녀...5 훈훈한 삼잎국화 2019.03.11
16842 5 찌질한 감초 2016.10.31
16841 [레알피누] .5 애매한 칡 2015.11.07
16840 남자분들에게질문..5 유능한 땅비싸리 2014.04.16
16839 우와 아만다...5 못생긴 갈퀴덩굴 2014.12.14
16838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5 날렵한 눈개승마 2015.08.14
16837 너자면잘게5 괴로운 맥문동 2015.11.09
16836 길 가다가 진짜 맘에 드는 이성분 있으면 번호5 눈부신 노랑어리연꽃 2018.03.14
16835 오늘 고백했음5 이상한 단풍나무 2014.06.09
16834 ,5 즐거운 비수리 2017.10.07
16833 남친 선물 조언5 건방진 오미자나무 2014.12.27
16832 지난 연애가 후회되고 앞으로의 연애는 두렵다5 잘생긴 네펜데스 2019.02.16
16831 [레알피누] 나한테 별 관심없어보이는 동생5 개구쟁이 백일홍 2018.09.19
16830 고백타이밍5 싸늘한 박 2016.10.10
16829 매칭성공됐는데....5 겸연쩍은 파인애플민트 2015.06.15
16828 잡을 명분이 없네요5 촉촉한 일월비비추 2016.12.29
16827 졸업하네요 ㅠ5 바보 애기똥풀 2015.01.06
16826 소중한 사랑을 느낄때...5 까다로운 원추리 2014.12.30
16825 뭐가 문제일까요5 잉여 좀씀바귀 2016.11.28
16824 연애하고싶어요5 화려한 금사철 2014.05.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