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쓰는게 습관인 친구가 고민

글쓴이2011.10.12 13:13조회 수 4437댓글 5

    • 글자 크기

"커피 한 잔만 뽑아줘."

 

"밥 사주세요 선배." "음료수 사 주세요 선배."

 

 "커피뽑게 백원만" "밥 좀 사도 ㅋ"

 

"돈 좀 빌려도 ㅋ 나중에 용돈타면 갚을게"

 

친구가 이런 말을 달고 살아요 ㅠㅠ

 

그렇다고 돈을 제 때 갚지도 않고 ㅠㅠ

 

돈 몇천원 달라하기도 뭐하고 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ㅋㅋ (비회원)
    2011.10.12 14:48

    그런 친구에겐

     

    "커피 한 잔만 뽑아줘."

     

    "밥 사주세요 선배." "음료수 사 주세요 선배."

     

     "커피뽑게 백원만" "밥 좀 사도 ㅋ"

     

    "돈 좀 빌려도 ㅋ 나중에 용돈타면 갚을게"

     

    를 똑같이 합니다.

  • 아...진짜짜증나겟어요-_-

    전 그런상황생기면 진짜 안잊고 바로갚아주는데..진짜짜증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장난으로

    아! 야니거지냨ㅋㅋㅋㅋ하세요...아짜증남글만읽어도..

    말안하고 은근슬쩍 넘어가면 자꾸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않을걸요.

  • 똑같이하믄대겟네
  • ㅡㅡ (비회원)
    2011.10.13 16:28

    아내! (안해! 혹시 사투리 모를까봐...)

     

    시러!

     

    니가 뽑아 먹어!

     

    백원 없다!

     

    밥은 니돈내고 쳐먹어!

     

    내돈이 니 용돈이가!

     

    이런말 못하면 에이형??

     

     

  • ㅇㅇ (비회원)
    2011.10.14 14:34

    이제 님이 똑같이 해요

    친구가 짜증내면 그 때 한 소리 하면 되는거임...

    아니면 쿨하게 그런 녀석은 잘라버려도 나쁜 선택은 아닐 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69 다들 지금 직장은 언제까지 다니실 생각이신가요8 발냄새나는 맑은대쑥 2023.05.30
268 피누 아직 살아있네요2 우아한 왕버들 2023.05.31
267 정신차리자.3 화려한 해국 2023.06.01
266 전에 토막살인사건 이게 금정구에서 일어난 거였네요3 유치한 연꽃 2023.06.01
265 [레알피누] .1 고상한 참골무꽃 2023.06.02
264 밥 먹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2 똥마려운 독말풀 2023.06.05
263 복수전공 및 부전공2 해맑은 솔나물 2023.06.05
262 보고 싶은데 보고 나면 너무 힘들다.4 살벌한 좀쥐오줌 2023.06.07
261 쓰레받기님 마럽 부탁드립니당😖5 점잖은 수선화 2023.06.08
260 자취할 때는 아무래도 상비약이나 응급처치할 거 구비해두는 게 좋은 것 같네요1 점잖은 꼬리조팝나무 2023.06.09
259 마럽 경기도, 충남권도 되나여!?3 겸손한 숙은노루오줌 2023.06.09
258 운전면허 도로주행 그냥 독학으로 따신 분 있나요8 화난 솔나물 2023.06.13
257 볼 때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차단 했다.1 못생긴 초피나무 2023.06.14
256 시험 끝나고 그냥 고백 박고 맘 접을까..1 처절한 돌피 2023.06.15
255 미안하다 난 너를 잊지 못 하나보다1 처절한 돌피 2023.06.15
254 스스로 너무 뒤쳐지는 것 같아 두려워요3 납작한 미모사 2023.06.17
253 조회수는 그래도 제법 나오네6 푸짐한 반하 2023.06.17
252 마이피누 강의후기 봐주실 분 계신가요? 사례 가능합니다.3 참혹한 얼룩매일초 2023.06.18
251 중고차는 최소 600만원 이상 사는 게 좋나요??7 어두운 율무 2023.06.19
250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여3 상냥한 현호색 2023.06.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