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글쓴이2017.03.19 17:26조회 수 846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봄이 돼가니 마음이 술렁술렁
벚꽃나무 아래에서 꽁냥대는 커플을 보면 부럽고..
그런데 막상 나에게 좋다며 다가오는 분들이 있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또 연애가 하고싶진 않네요.
지금 남에게 쏟아부을 에너지의 여분이 없어요.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어요.
이렇게 생각하고 나서도 다시 봄냄새 만끽하면서 걸어가는 커플보면 '나도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확 몰려오네요ㅎㅎ
사람 마음이란게 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3704 여자 오덕은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20 외로운 석곡 2014.06.16
13703 지금 썸남/썸녀랑 연락하세요?16 이상한 정영엉겅퀴 2014.06.16
13702 여자 성형 어디까지??28 슬픈 며느리밑씻개 2014.06.16
13701 어무이ㅜ4 배고픈 논냉이 2014.06.16
13700 이제 졸업이니 평생 못 보겠네ㅜ_ㅜ4 싸늘한 참새귀리 2014.06.16
13699 성욕때문에 공부 못하겠음14 날렵한 옥수수 2014.06.16
13698 .1 해괴한 배추 2014.06.16
13697 여친있는 남자.14 더러운 구골나무 2014.06.16
13696 [레알피누] 썸의 기준이 먼가요24 불쌍한 바위떡풀 2014.06.16
13695 다들 어떤게 좋으신가요?ㅎㅎ12 쌀쌀한 목련 2014.06.16
13694 아... 힘들다..4 살벌한 아왜나무 2014.06.16
13693 내가 그리 못생깄나?21 바쁜 율무 2014.06.16
13692 결국1 즐거운 새박 2014.06.16
13691 남자친구가..17 흐뭇한 시클라멘 2014.06.16
13690 가끔은6 피곤한 인삼 2014.06.16
13689 노가다하는 남친 남편감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27 흐뭇한 시클라멘 2014.06.16
13688 첫사랑6 어설픈 우산나물 2014.06.16
13687 시험기간이라그런지더힘드네요ㅠㅠ13 꾸준한 부용 2014.06.16
13686 여친한테 왕창 깨짐...30 질긴 자두나무 2014.06.16
13685 표준어 쓰는 남자29 섹시한 털진득찰 2014.06.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