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참혹한 꽃향유2013.03.20 17:14조회 수 136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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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네요.


모쏠은 아니지만, 꽤 오랫동안 차이기만 한 서글픈 남자라 이번에는 그저 지켜만 보고싶은게 솔직한 심정이에유.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 나이만 점점 먹어가니까 이래저래 가슴만 아프고 외로움에 사무치고 차라리 좋아하질 말걸!!#$!#$!$$!

눈이라도 자주 마주쳤음 좋겠지만, 그댄 먼곳만 보네요. 아니 날 보질 않아!! ㅜㅜ


답답해서 썼어요,

봄이 좋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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