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당했지만 썼던 방법 알려드릴게요 1. 비타음료수 산다. (호불호가 거의 없는 음료라 추천) 2-1. 포스트잇에 글씨 예쁘게 잘 쓴다. 못쓰면 잘쓰는 친구에게 대필이라도 해요. 글씨 중요함. 2-2. 포스트잇 내용: 자신의 번호 적고,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열심히 공부하신다, 등등 좋은 내용 한줄 적고, 남자친구 or 여자친구 없으시면 커피 한 잔 사고싶으니 연락달라. 3. 연락 기다린다. 4. 본인의 경우 연락이 오긴 왔다. 다만 남친이 있어서 죄송하다며 매우 예의범절하게 거절문자가 왔다. 거절 당하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거절 당해도 비타음료수와 포스트잇 한 장 값 보다 더 값어치 있는 일이라면 시도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ㅎㅎ
원래는 대놓고 주고 갈 의도로 샀었는데, 준비해서 가니까 자리에 안계시고 책이랑 소지품들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두고 왔죠 ~ 다른 사람 옆에 있더라도, 가끔 도서관에서 친구나 선후배한테 음료 사서 주는 경우 많아서 별로 개의치 않을거에요. 보면 또 어떤가요. 자신감 있게 도전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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