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밤새서 보고 치는 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자고 치는 게 좋을까요?

아픈 산딸나무2017.04.17 23:21조회 수 2217댓글 8

    • 글자 크기
일단 대충 한 두번 훑어본 정도라... 학점은 비제로~비쁠 정도면 충분한데.. 고민이네요.. 이게 영강이라 내일 가서 콩글리쉬로 적어야 하는데.. 피곤하면 조선말도 안 나오는 거 미국말이 나오겠나 싶기도 하고..

Ps 영강은 영어 문법 틀리서나 표현 구리면 감점들어가나요?
    • 글자 크기
[레알피누] 등교하다가 넘어져서 꼬리뼈에 금갔네요.. (by 화려한 씀바귀) 큰 돈 써서 육성으로 아모르파티 듣는 것 보다 (by 때리고싶은 라일락)

댓글 달기

  • C+ 나락으로 떨어질 느낌이 있으면 밤 새시고
    아니면 일찍 일어나서 몇 번 더 훑어보고 치세요
  • 밤 새고 시험 쳐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시험지 배부 전에 몽롱한 상태가 됩니다. 시험지를 받는 순간 글자가 보이는데 아무 생각이 없어요... ㅋㅋㅋㅋ 그러다 한 5초 지나면 공부한 내용이 서서히 기억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미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 판단력이 많이 흐려져서 잔실수가 많이 생겨요 ㅜㅜ 회계 같은 건 숫자 하나 실수하면 답이 산으로 갑니다 ㄷㄷ
    체력이 충분하시면 밤 새셔도 되는데 체력이 약하시면 4시간이라도 자고 시험 치러 가세요. 그래야 다음 시험 준비할 때도 안 지치고 할 수 있어요 ㅜㅜ ㅎㅎ
  • @꾸준한 도깨비바늘
    1학년 때 밤새고 쳐보긴 했는데, 진짜 잔실수들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ㅠㅠ ㅋㅋㅋ 이번에는 영강이라 영어로 쓰는 시험은 처음 처보는 건데.. 1학년 때처럼 국문서술도 아니고 막 콩글리쉬 기억도 안 나고 말도 안 떠오를까봐 그게 두렵네요 ㅠ
  • @글쓴이
    교수님이 외국인인가요? 우리나라 교수님이시면 보통 시험 전에 답 적을 때 유의사항 같은 거 알려주실 텐데요?? 제가 들었던 영어강의 하나는 교수님이 되도록 영어로 적되 국어로 써도 되고, 영어로 서술 시 문법이 틀리는 등의 실수는 어느 정도 봐주고 국어로 서술 시 매우 엄격하게 매기겠다고 하셨는데요 ㅋㅋ 시험 전에 교수님께서 따로 말씀하신 내용은 없는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ㅎㅎ 아... 재무수업이라 답 자체가 영어이거나 수식을 서술하는 답이 많았던 건 함정이네요 ㅜㅜ ㅋㅋ 아무튼 화이팅하세요~
  • @꾸준한 도깨비바늘
    한국인 교수님이신데, 딱히 그런 말씀 없으셨어요 ㅠㅠ 시험 당일 시험치기 전에 따로 말씀 주시려나 모르겠는데 ㅠ
  • 수능같은시험도아니고 밤새고 보는게 훨씬 성적은잘나올겁니다
  • 밤새고 보는게 기억은 잘 나는데 눈앞이 흐려지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죠
    작년 2학기 시험 하나 욕심내서 밤새서 봤는데 딱 시험칠 아침 6시되니까 몽롱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워하고 커피마시고 별짓다해서 봤어여 성적은 만족할망큼 받았구요
    뭐 결론적으로 첫 댓글쓰니님 말대로 C+나락이면 밤새고 아니면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서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자고 시험보시지ㅠ 몸탈나요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9278 자취하시는분들 모기나와요??13 일등 피라칸타 2013.05.19
19277 토익성적 떴다방7 잉여 메타세쿼이아 2013.08.29
19276 학교 수업이 정말 단 하나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 없어요. 이렇게 4년 살아야 하나요19 외로운 굴참나무 2013.09.04
1927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9 자상한 백당나무 2013.12.03
19274 신천지24 명랑한 백합 2014.03.12
19273 다음 공출 은근 기대되네요 (땅나무)28 멋쟁이 노랑어리연꽃 2014.05.29
19272 여자분들 수영에서 연산으로 지하철타실때 조심하세요.2 불쌍한 우산나물 2014.08.14
19271 내부인테리어가 예쁜?카페 추천좀ㅠㅠ3 답답한 구슬붕이 2014.08.15
19270 스쿠터 보험료?6 엄격한 노박덩굴 2015.04.09
19269 도서관에 연애하려 오시려면 제발 카페로 가세요...7 추운 통보리사초 2015.06.03
19268 1?8 유쾌한 옥잠화 2015.09.04
19267 남자 각질제거제7 육중한 박태기나무 2016.01.04
19266 우리학교 선배님들 좋은데 취업 많이하시네요ㅎㅎ10 까다로운 주목 2016.08.15
19265 부대 미용실 추천해주세요!!5 납작한 떡신갈나무 2016.08.21
19264 [레알피누] 등교하다가 넘어져서 꼬리뼈에 금갔네요..8 화려한 씀바귀 2016.10.05
시험 밤새서 보고 치는 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자고 치는 게 좋을까요?8 아픈 산딸나무 2017.04.17
19262 큰 돈 써서 육성으로 아모르파티 듣는 것 보다11 때리고싶은 라일락 2018.05.11
19261 매일 유익한 영상을 학우님들께 드리는 달콤이에요😘18 다친 광대나물 2019.10.16
19260 이제 칸막이 자리 안 앉아야겟음3 의연한 벼 2013.04.19
19259 [레알피누] 풍물패 논란에관하여14 발냄새나는 벼룩이자리 2013.05.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