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사람들 피해망상이 너무 심한 것이 고민.

글쓴이2017.04.24 19:02조회 수 1995추천 수 3댓글 19

    • 글자 크기

신입생 부터 졸업생 까지

 

피해망상이 너무심해요.

 

그냥 열심히 공부하면서 다니면 되지.

 

입만 열면 학교 탓 하는게

 

배워서 실력 키울 생각은 안하고

 

남탓에 학교탓에 ... 에공

 

 대학 4년 남탓 만 하다가 시간 다 가겄다.

 

걍 공부좀 열심히 합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글쓴이님 일반화가 너무 심하신 것 같아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많으신가보네요
  • @기쁜 양배추
    ㅠㅠ 제 주변이 심한가 보네요 ㅠㅠ
    일반화는 죄송합니당
  • 피해망상이 아닐수있죠..아는 부산대 까마득한 선배님 후회하는중.
  • @끔찍한 마름
    이런 사람도 포함. 지 인생 안풀리는게 학교 때문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ㄷㄷ극혐 ..
    댓글 단 사람도 극혐,,,
  • @글쓴이
    아직 님이 다살아보신것도아니고 남이 이렇다 이야기하는거에 왈가왈부하실 건아닌거 같은데요.
  • @글쓴이
    그사람이야기도 어느정도 일리가있는 소리라서 아~이해는 하고넘어갔는데 님이 직접 남이 되보지않는이상 그 고통을 모르죠^^;
  • @끔찍한 마름
    애초에 본인이 딱 그 수준이니까 이런 학교 온거지 애꿎은 학교는 왜 탓하죠
    본인은 초 엘리트인데 학교에서 납치감금식으로 졸업이라도 시켰다는 말인가 ㅋㅋ
    학교의 수준은 학생이 결정하는거죠
  • @발랄한 산단풍
    그러게나 말입니다~굳이 일일히 한심하네 마네 왈가왈부 할건 아니지만...안타깝게도 학벌주의 사회인지라ㅜ마음에 안들면 알아서 떠나겠죠?
  • 이런 말해서 죄송한데, 제가 보기엔 남탓은 본능임. 모든 부정적인 일의 원인이 나로부터 비롯된다고 확시하면 고통스러워서 숨을 못 쉼. 남탓은 정말 꿀같이 달콤한 핑계임
  • 진짜 본인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학벌로 피해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학교 탓이라고 하는걸 무조건적으로 그렇게 얘기할 수 있나요?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일부 사람들이랑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네요...
  • 커먼센스 실력으로 극복하기 힘든것도 맞는말이지만 노력해란 말에 돌아오는건 했는데? 라는 반문뿐.
  • 맞아요. 전 열심히해서 학교 이름에 조금이라도 공헌하고싶네요.
  • 취업 잘된 사람: 역시 부산대다 지역인재 버프 캬캬
    취업 안된 사람: 역시 부산대다 지....잡.....읍읍....

    다 자기 하기 나름임
  • 주변에 불쌍하신 분들이 많군요. 그 분들이 본인 친구들이라면 님이 사람만나는 수준이 그 정도라는 걸 수도 있습니다.
  • @뚱뚱한 헛개나무
    팩폭자제요.
  • 절이싫으면 중이떠나라.(떠날방법이 있다면야)
  • 부산대 어느 교수님이 수업중에 말하셨어요. 부산대는 무엇을 이루기위한 대학서열의 마지노선이다. 즉, 노력하면 보상이 뒤따라온다는 학교라는 것입니다. 고등학교때 선천적으로 머리가 나쁘든, 고등학교때 공부를 안했든간에 이 대학을 온건 자신의 탓입니다. 누구를 탓할수 없어요. 하지만 노력한하면 그 고등학교때 갭, 학벌차를 따라잡을수 있는 학교가 바로 부산대고 여기까지가 마지노선입니다. 당신은 고등학교 3년 아니면 재수 삼수의 결과로 이 대학에 와있습니다. 대학에서 죽으라고 노력해서 학벌 갭 삭제하기 싫다. 또 공부하셔서 학벌갭 메꾸세요. 그런데 그거 자신없다. 그러면 여기서 학벌로생긴갭을 대외활동을하던 학점을 따던 메꾸라는 말입니다. 어짜피 서울대가 5급준비해서 합격한거랑 부산대가 5급준비해서 합격한거. 두대학에서 둘다 좋은 대기업 입사한거. 결과는 같습니다. 학벌메리트를 받아서 어디까지 이득을보냐 그 차이죠. 우린 그걸 못하니까 여기서 채우자는 것입니다. 지금 처한 현실을 바꿀수 있으면 바꾸싶시요. 다만 바꿀수없다면 지금처한현실에서 내가 내 위의 학벌보다 뒤쳐지지않으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부터 생각하십시요. 욕한다고 부산대가 서울대가 됩니까? 옥스퍼드가 되요? 부산대는 욕한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당신이 메꿔나가야 당신이 바뀌고 부산대가 바뀝니다. 그래도 우리는 5급에 도전할수있고 대기업에 도전할수있는 기회를 부산대에서 획득했습니다. 이 기회마저 없는대학 많습니다. 우리가 이 기회를 어떻게 써먹냐에 따라서 인생이 바뀌는 것입니다.
  • 학벌 메리트라는건 입사할때고 들어간후로는 자신의 역량에따라 평가되겠죠
  • 님 말처럼 피해망상만을 갖고 있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변화는 불만을 가진 자들이 바꿔나가기 시작하는 겁니다
    불편함, 바뀔 가능성, 더 나은 선택지를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멈춰있는 님도 딱히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3773 무예 동아리1 우아한 물봉선 2017.03.08
93772 무예분과 동아리 만들고 싶은데, 학교에 훈련 장소 있을까요???21 겸연쩍은 만삼 2019.09.10
93771 무용은 뭔일 있나여8 바쁜 백일홍 2018.11.28
93770 무용학과 김정숙 교수님 연락처나 메일 아시는분 ㅜㅜ 의연한 돌콩 2014.12.29
93769 무용학과 작품발표회34 특이한 주목 2015.11.01
93768 무의 정수 무심한 숙은처녀치마 2020.05.16
93767 무인 복사기7 근엄한 영산홍 2018.04.29
93766 무인복사기 교활한 홀아비꽃대 2019.12.15
93765 무인양품 일 해보신 분2 점잖은 비파나무 2016.01.09
93764 무인택배기4 난폭한 참골무꽃 2016.10.19
93763 무인택배함 쓰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ㅎㅎ2 특별한 개비름 2017.02.24
9376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큰 꿀풀 2016.10.30
93761 무임승차 하면 보통 몇 배정도 물어야 하나요?7 바쁜 독말풀 2018.11.17
93760 무장탈영한애 사형일텐데, 걍 자살하는게 답이네요.12 훈훈한 삼지구엽초 2014.06.22
93759 무재능...5 사랑스러운 어저귀 2021.05.19
93758 무적 일등 갈퀴덩굴 2015.03.17
93757 무적 메디 들어보신 분 있나요..?3 깜찍한 궁궁이 2014.02.24
93756 무적x쿨 다녀보신 분?4 깔끔한 협죽도 2016.03.12
93755 무적다니시는분들에 같이 점심이나 저녁드실분8 까다로운 자주쓴풀 2016.01.10
93754 무적스쿨5 겸손한 파리지옥 2016.06.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