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글쓴이2017.04.26 00:13조회 수 628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나는 우리집이 가난한 줄로만 알았다

 

3남매고 누나에 형있는데 

 

누나가 미국에서 박사하고 있고 형도 석사과정

 

나는 여기다니는뎅 아부지가 박사생각있으면 말만하라고 하신다

 

이정도는 당연히 모두 누리는줄알았다

 

솔직히 나는 가난이란걸 경험해보진 않아서

 

사실 잘 모른다

 

얼마전 기숙사에 진짜 소득분위1급찍혀있는 무슨증명서가 쓰래기통에 있었는데....

 

너무충격이였다. 

 

그정도로 가난한사람이 있는지 몰랐다.

 

또... 나는 자취하는돈 - 기숙사=내 용돈을 약속하고 긱사에 들어가기로 한건데...

 

모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긱사에 들어왔다는 소리를 듣고 처음에 굉장히 놀랐다

 

돈을 펑펑쓰진 않지만 그래도 돈 걱정없이 살았다는게, 돈모자라서 허덕이지는 않았다는게

 

정말 행운인것같다.

 

열심히 살아서 많은 분들 도와야 할 듯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흙수저로 태어나는것과 금수저로 태어나는것은 그저 운인데 고통의 차이가 이렇게 크나... 난 자수성가 빼고는 금수저 좋게안봄.. .
  • @교활한 환삼덩굴
    글쓴이글쓴이
    2017.4.26 04:03
    근데그건옳지못한가치관이라고생각
    노블리스오블리제실천하는사람도많음
    일부 나쁜사람들때문에 존체가 그렇게보여지는듯...
    원해착한일은사람들이이억못하고 나쁜행동은기억잘하죠
  • 글쓴님 잘 모르는 입장에서 금수저라 칭하기는 힘들겠지만 흙수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디 건강한 가치관을 지닌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갑시다
    행복합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4288 북문 드림디포1 날씬한 금붓꽃 2016.07.08
74287 400번대에서 700번대까지4 똥마려운 깨꽃 2016.07.30
74286 영문과분들 전지현 교수님 '영어 연습' 어떤가요?8 저렴한 자라풀 2016.08.08
74285 부산대는 학고제도 어캐되는거에영?1 서운한 가시오갈피 2016.08.09
74284 국가근로 희망기관7 자상한 매듭풀 2016.08.19
74283 글영 면제 신청이요 ㅠㅠ6 다부진 매발톱꽃 2016.09.08
74282 교양은 성적 퍼센트가 어떻게 나뉘나요??7 의연한 망초 2016.11.14
74281 계절학기 일반물리학1 김건철 강사님 수업 어떤가요??5 뚱뚱한 상추 2016.11.25
74280 경제많이어렵나요?8 귀여운 물배추 2017.01.26
74279 교내근로(!)4 유치한 불두화 2017.02.15
74278 장학금환불? 에 대해서 질문 좀 받아주세요ㅠㅠ9 미운 기린초 2017.02.19
74277 밑에 문과 글 작성자님 그래서 본인은 뭐 하시나요?53 해맑은 멍석딸기 2017.04.22
74276 컴활 1급 따기9 애매한 노루오줌 2017.05.28
74275 순버 부산대후문정거장에서 타면8 애매한 달뿌리풀 2017.06.02
74274 방 빼기 언제전쯤부터 방보러오나요??4 똥마려운 탱자나무 2017.07.12
74273 같은교수님 수업 두번 들어도 괜찮나요??3 고고한 부추 2017.07.18
74272 오늘 토익 어떠셨어요 ㅠㅠ5 머리좋은 옥잠화 2017.07.30
74271 순대아저씨 위치보고좀9 적나라한 범부채 2017.08.14
74270 커플운동화7 한심한 고로쇠나무 2017.09.29
74269 변보다가 피..19 처참한 아까시나무 2017.10.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