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열심히 연애하고 제대후에 또 연애 하고나니 그냥 혼자 지내는게 더 좋아서 그러고 있어요
정상적인 마인드를 가진 여자 아니면 굳이 만남을 계속 해야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맨날 스스로 부산대 까지만 사실 상위 9%성적 받고 정시로 온거라 속으로는 자부심이 있거든요..(제가 정말 자부심이 없으면 하위 91%를 욕하는거 밖에 더 되겠습니까.. ㅎㅎ)
자부심이 있으니까 굳이 노예처럼 연애 할 생각도 안드는거 같아요
요즘 남자들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좀 배워야 할듯
근데 상대방한테 돈 쓰는 게 아깝고 뭐만 하면 삐진다 이런 생각 들면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뭐하러 사귀세요? 저는 남친이랑 데이트 할 때 제가 8,90퍼 내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 안 아까워요. 여자친구분이 그렇다고 님이 쓰는 거 고마워하지 않으면 그분도 별로인 사람인 듯하니 왜 만나는지 모르게써요ㅋㅋ
저도 여자인데 그건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연애에서 손해가 든다는 생각 자체는 우선 님이 여자친구분을 안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거고(그러실 만하네요), 그리고 여친 분은 님을 님이 좋아하는 것만큼 많이 안 좋아해서 자연히 돈을 안 쓰게 되는거... 걍 헤어지는게 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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