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모나 성격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제 전남친의 케이스만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요. 그분은 정말 공부하느라 알바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사귀고 싶을만큼 좋아한 사람도 없었고 그렇다보니 고백도 안해봤다더라고요. 저랑 사귄것도 제가 고백해서 사귀었거든요ㅋㅋ
제 주변보면 일단 자기 주변에 관심있다고 하는 사람들 다 쳐내고 무한철벽 치다가 결국 주변에 남자하나 안 남아서 계속 연애못하던데요..... 솔로기간이 길어질수록 눈은 점점 높아지고 연애에 대한 환상??도 심해지고 어떤
친구들은 주변에 연애하는 친구들 엄청 시기하고 시간낭비라면서 한심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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