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민입니다 아버지의 두집살림을 알아채신분들

글쓴이2017.07.20 21:57조회 수 2198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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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발견하셨나요?
요즘 좀 생소한 모습을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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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꾸르ㄹㄹㄹㄹㄹ모띠
  • 저는 이혼시켰습니다 ~~
  • 초대남 줄서봅니다
  • 진짜 댓글수준봐라 ㅉㅉ 익명성 덮어쓰고 진짜 어휴 한심한 새기들
  • @도도한 솔새
    한심한 새끼들이란 말도 결국엔 익명성 덮어쓰고 하신 말 같군요~~!!
  • @불쌍한 야광나무
    아뇨 내 앞에서 저런 댓글 쓰고있으면 대놓고 얘기할 수 있을꺼같네요 듣고싶으시면 쪽지주세요
  • @도도한 솔새
    하하 무서워서 어디 쪽지 보낼 수나 있겠습니까!
  • @불쌍한 야광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어서 저도 모르게 죄송합니다!!! 제가 봐도 저도 잘못됐네요
  • @도도한 솔새
    한심한인간
  • 휴대폰 문자요. 전 바로 다음날 엄마한테 말씀 드렸고 발생 초기인 것 같아서 두 분이서 해결보신 것 같지만 제가 아직 그 여자 휴대폰 번호 들고 있네요ㅋ 오래된 일이지만 그 뒤론 가족 전부 눈에 불을 키고 감시모드라서 조용하십니다. 그 당시엔 제가 업자 고용해서 여자 처치해버리고싶은 맘이었음.
  • @찬란한 관중
    근데 솔직히 여자보단 아버지가 더 잘못아닌가요? 물론 둘 다 인간으로서 못할짓을 한건 맞지만, 가정이 있으면서도 그런 행동을 한 아버지가 더 문제인거같은데요.
  • @멋진 콩
    둘 다 문제죠. 저도 그땐 어렸기때문에 친구같고 자상했던 아빠가 그런일을 했다는 것에 대해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충격으로 인해 생각이 엇나가서 여자부터 잡자라는 발상으로 이어진거구요. 현재는 아버지를 코너로 모는 편이죠. 가끔씩 그 때 일 언급하면서 한 번만 더 그런일이 있다면 가만히 두고보지 않겠다라는 긴장감을 조성해줘야 앞으로 안할거라 생각합니다. 자식한테 들킨건 부모로서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니까요.
  • 참고로 저희 집은 두 집 살림까진 아니었고 한 두번 정도 만난 케이스였는데 제가 그걸 적발한겁니다.
  • 이혼이요
  • 전 부모님 문제에 터치 전혀 안해서 걍 아버지한테 마음 상하고 기분 잡치고 말거 같네요
  • 저는 우연히 엄마 핸드폰 구경하다가 알게됐어요
    다행히(?) 두집살림까진 아니고 잠깐의 바람이긴 했지만...
    다른 남자 만나고 싶으면 아빠랑 이혼해라
    집구석 뒤집는 꼴 보기 싫으면 알아서 해라
    이렇게 말했더니 그남자랑 헤어졌는지 잠잠하더라고요
    돌려말하면 오히려 아니라고 잡아땔 것 같아서
    나는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뉘앙스 팍팍 풍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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