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랑 외모따지는 것이랑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과거부터 현대까지 여성은 경제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여성에게 결혼은 미래에 배우자와 같이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으로 정하기에 외모보다는 재력을 선택하지요. 잘생긴걸 좋아하지만 번식을 위해 보기했던것. 결혼의 일화로 남자가 여자보다 외모를 더 따진다는 근거가 될수 없다는것이죠.
근데 인정하는게 내친구랑 내기 해서 짐.. 1시간안에 5명 번호 실패없이따겠다고 1차전함 친구 바로 성공 저녁값 날아감 녹화한거 그대로 내가 따라함 (2명만 연속 성공하면 퉁이였음) 1성공 1실패 커피까지 사게됨 커피마시면서 5명 전부 만나고 에프터 다 '받아 오겠다'고 3차전을 걸길래 받아줌 (지도 미안했는지 이런 말도 안되는걸로 되사주려는건가보다 했음) 근데 양심없는놈이 실제로 이미 해봤던 짓이였음 5명중 4명 성공함 천운으로 얻어먹었지만 진짜 잘생기기만 하면 다됨 막 "아무리 잘생겨도.."이딴말 없음 무조건 전부 가능함. 다 내숭임.
잘생긴 남자가 귀하게 된 이유는 21세기에 여성들의 변장술과 성형술의 발달로 남성에 비해서 비대칭적으로 외모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전학적으로는 인류가 발달하면서 생존전략으로 잘생기거나 이쁜 유전dna를 남기기 마련이고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외모가 상승해야지만, 여성의 외모가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외모지상주의이기 때문입니다. 남들보다 이뻐야 경쟁력있는 시대. 어쩌면 미래에는 모두 김태희급이 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지금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미래에 여자친구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여성이나 남성이나 둘다 외모를 봅니다.
학창시절 남자연예인들이나 동네잘생긴 오빠에게 선물 공세를 하던사람들의 여성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현실과 조우하게 되면서 잘생긴사람과 접할 수 있는 기회에 한계를 느끼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충족하고 있는거지 외모를 안본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남자들은 단순하게도 10대부터 60대 까지 이쁜사람을 좋아하는 겁니다.
결론은 둘다 이쁘고 잘생긴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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