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람 옆에 계속 있는거..

글쓴이2017.08.18 16:35조회 수 1485추천 수 2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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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병치레가 많은 사람 

 

아무리 좋아해도 점점 싫어지겠죠?

 

그 사람이 떠날까바 걱정되지만 

 

붙잡을수도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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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지병이 있어서 몸이 자주 무너집니다.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이주정도 입원을 하고, 환절기엔 몸이 약해서 병원을 자주 들락날락 거려요 ㅜㅜ


    여러번 연애경험중에, 제가 아파서 약좀 사다달라고 처음으로 부탁했는데 친구랑 술약속 있다고 니가 가라고 말한 분도 계셨구요 ㅎㅎ


    기본적인 건강검진가는것도 월차내고 혹은 시간되면 무조건 같이가주고 몸 안좋다고 그러면 이해하고 챙겨주고 짧지않은 시간동안 꾸준히 간호해주고 몸에 좋다는거 찾아서 챙겨주는 고마운 사람도 있습니다.


    마음의 차이 같습니다. 선천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게 태어난것도 힘들고 고달픈 시간의 연속일텐데, 연애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남자.여자친구가 아프다고 당신을 점점 싫어한다면, 어짜피 다른이유로도 멀어질꺼같아요. 크게 신경 쓰시지 마시고, 어떤 모습이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 @눈부신 고란초
    얼마전에 사개론에 글쓴 개노답 여친이네
  • @재수없는 줄딸기
    ㅎㅎㅎ아닙니당 무슨글쓰셨는진 몰라도 글쓴적없어용ㅎ
  • @눈부신 고란초
    아픈거 고치세요...
    운동을 남들보다 열심히하는 노력은
    하시는지요
  • @깨끗한 진달래
    네! 정형외과적으로 안좋은게 아니라 태어날때 기질적으로 신장이 제기능을 잘 못하게 태어났어요 ㅜㅜ 그래서 음식도 많이 신경써서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해서 많이 괜찮습니다! ㅎㅎ
  • @눈부신 고란초
    선천적인건 어쩔수없지만
    반복되면..
    힘듭니다.
  • @깨끗한 진달래
    Lga 신병증 이라구 선천적으로 안좋게 태어났어요ㅎㅎㅎ 나중에 정말 제기능을 못하게 된다면 이식이 필요하겠지만, 아직 학교다니고 하기엔 무리없답니다ㅎㅎㅎ
  • @눈부신 고란초
    그렇군요
    미안합니다.
    힘내세요.
    전 허약체질이신줄 알았어요.
    잘모르고 한말이니
    깊게듣지 말아주세요..ㅠㅠ
    미안합니다.
  • @깨끗한 진달래
    괜찮아요 ! 아프게 태어났지만 의술로 어느정도 고칠 수 있는 병이라 맞는말씀이에요ㅎㅎ 진달래 님도 건강관리 잘하시구 아프지마세요 =)
  • @눈부신 고란초
    네 이제 안아프실꺼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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