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분 ㅜ 1년 전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저는 남자친구의 일명 '팩트폭행'으로 진짜 객관적으로 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ㅜㅜ 아직도 제가 잘못했지만 싸우다가 속상해지는 일도 많지만 현저히 줄었어요 진짜 제가 잘못한 점을 인지하고 제가아니었다면 이 상황까지 오지 않았겠다는 것도 알게됐어요. 이렇게될수있도록 제 남친은 아마 본인도 엄청화났겠지만 항상 언제나 감정적이지않은 냉정한 어투로 제자신을 돌아보도록하는 팩폭을 날려주었습니다. 제가변하지않았으면 아마 저희도 헤어졌을거예요 ㅎㅎ..
연인사이라고 감정만 우선시하면 끝이없더라구요. 잘못된점을 제대로 인지시켜주고 본인이 인정하고 사과를 하면 그 후에 감정적으로 달래주고 화해하는 과정이 필요하지않을까싶네요! 주로 애기들 타이를때 쓰는 방법이긴한데....토라졌다고 계속 잘못한점 바로잡지않고 만남을 이어가면 결국 똑같은 상황의 반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두 분다 갈수록 힘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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