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슬슬 깨달은 겁니다 나이 먹고 갑자기 그런 애교부리는 관계에 말그대로 현타가 와가지고 아 이거 갑자기 고쳐보고 싶다! 하고 뭔가 주도권을 쥐고 싶다! 하는 마음으로 하는거죠. 뭐 그런 다양한 모습이 또 연애의 맛 아니겠습니까? 쨋든 남자분이 뭔가 지금 자신과 글쓴이 분의 관계에 대해서 혼자 많이 고민해본 결과로 나온 행동들일겁니다. 뭐 남자의 숨겨진 까ㅡ오를 은연중에 건드리셨거나 그럴지도?
그럴 수가 있나여... 사귄지 1년 다되가는데, 데이트 코스 제가 짜서 제가 원하는 데 가는 건 좋지만 가끔은 오빠가 리드해주길 바래서 좀 툴툴 거려도 씨알도 안 먹히던 인간이 설마 갑자기 그럴 수가 있나여...
음... 근데 방법이 너무 귀여워서 아무래도 여전히 귀요미로 남을 거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