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교양 수업 끝나고 어떤 분이 번호를 물어보셨는데 당황해서 못 드렸어요..
근데 자꾸 못 드린게 후회되고 그 분이 생각나요
그 분이 보신다면 한 번 더 물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자꾸 못 드린게 후회되고 그 분이 생각나요
그 분이 보신다면 한 번 더 물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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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누가 쓴지도 모르는 이 글 보고 옳다구나 하면서 다가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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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번호 물어봤다가 까였는데 얼마뒤에 장터에 글올린거보고 전화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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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물어보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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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물어보세요ㅋㅋ 양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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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량한 자존심 좀 버리고 먼저 물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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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꾸지뽕나무젤 공감 근데 부끄럼 많으면 그럴수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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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개별꽃?-?여자라고 안 적혀있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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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때죽나무맞네요 제가 ㅂ이네요 왜 저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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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당신이 물어볼 차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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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착의가 염색했고 가르마펌5대5 였다면 답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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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럴 수 있는건데 왤케 다들 부들부들 거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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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보시면 말걸으라고 하면 되지 왜 댓글로 공격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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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저도 어제 배불러서 남긴 탕수육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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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당단풍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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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자존심은 버리고 님이 직접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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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가서 초밥 하나 더먹고올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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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버린 라면국물속에 후추가루 생각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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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존심버리라는거임 ㅋㅋ 자기가 쪽 무릅쓰고 다시 번호 물어볼정돈 아니란거자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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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왕원추리좋아하는사람 번호물어보겠다는데 왜 쪽팔리는일임? 제발 그런 도움1 도 안되는 자존심 버리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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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꾸지뽕나무난독잇으신가 자존심버릴 정도는 아니니까 다시 물어봐달라고 여기 글쓰는거 아니겠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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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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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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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연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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