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자는 건 헤어지자는 거지. 안 그래?

사귀기 싫다하면 되지
변명하면 기상천외하네

ㅋ사귈만큼 안사랑하는거져 뭨ㅋㅋㅋㅋㅋ

진짜 소중한 사람이라면 헤어지더라도 영영안볼사이가 되진 않겠죠.. 그분이 좀 극단적인 것 같아요

보통의 존재에 적힌 글귀네요.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좋은 친구가 연인이 되었다가 다시 좋은 친구로만 남을 수 있을 확률을 생각해보면요.

저런거다 합리화임 사랑하는데 왜 헤어짐

제가 고등학교 때 저런 마인드인 남자였는데
지금은 좀 다릅니다. 그러다 좋으면 평생 갈 수도 있지 않겠는가. 라고요.

보통의 존재 읽어본 사람 없나요? 이석원씨가 쓴 책인데. 언니네 이발관인가? 맞을겁니다.
예전에 읽었는데, 저거 저 글 쓴 사람이 고백받은 상황이었나? 뭐 그랬습니다.
그냥 일기들 모아놓은 느낌인데, 어쨌든 읽어보시면 저 글 쓴 사람의 상황을 좀 알겁니다.

개인의 판단은 개인의 살아온 날들을 바탕으로 내려지는거니, 각자 알아서 판단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