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나서도 문득

글쓴이2017.10.31 19:46조회 수 3295추천 수 3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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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자다가 잠결에 뒤척였는데 손잡아주고 이불 다시 덮어주던 모습

한겨울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던 날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귀랑 손끝이 빨개진채로 뜯지도 않은 핫팩을 나한테 줄거라고 만지작 거리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아프지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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