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앞게시판

글쓴이2017.11.19 14:34조회 수 853추천 수 1댓글 13

    • 글자 크기
아무리 맛있다한들 불법으로 가게 운영하는 곳은 올리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아무리 취업의 장으로 변한 대학이라도 지성들이 모였다는 대학인데, 그런 불법을 좌시하는 것도 아닌 서로 추천해주며 호칭까지 써가며 친근하게 대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국정농단 박근혜나 탈세범이나 범죄자라는 것은 똑같습니다.

저 혼자 아니꼬운 거 보면 제가 사회성이 뒤떨어지나 싶기도 합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니까요. 그렇지만 아닌 건 아닌 겁니다. 제가 모난 돌이더라도 그 말이 아니꼬와도 지킬 건 지킵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ㅇㅇ
  • 사회성 뒤떨어지는 것 맞는듯 ㅇㅇ
    탈탈 털어도 먼지 하나 안나는 인생 잘 사세요~
  • 님 닉네임 ㅇㅈㅇㅅㄹㅎ인가여??
  • 사회성 뒤떨어지는거 맞네
  • 사회성 판단하기엔 부족하고, 도덕성 발달단계 한 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정치인들이 해먹는 거야 국민이 국민을 위해 쓰라고 준 권력을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인거니 좀 다르긴 합니다..

    물론 저는 포장마차, 허가 없이 하는 푸드트럭?이 위법행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사람이 적법한 방법으로 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그러고 있는건지는 개개인마다 사정이 다를 것이고... 자신만을 위해서 문제있는 음식을 판매하는지... 또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은어떠한지도 판단해봐야 할 거 같고...

    암튼 요즘 뜨는 순대.만두아저씨 같은 장사꾼을 그리 쉽게 옳다,그르다 할 수 없는거 같아요
  • @청렴한 미국실새삼
    ?? 매출보니까 순대아저씨 연봉 대기업수준은 나오겠더만ㅋㅋㅋ
    거 북문에 점포내고 장사하는 사장님들은 병신이라서 거기서 세금내고해요?
  • @까다로운 풍란
    매출 얼마나 나오던가요? 어떻게 확인 하셨는지 궁금하긴 한데, 아무튼 그 매출과 아저씨 재산규모를 파악하고 계시다면 좀 알려주시면 저도 판단을 더 공고히 할 수 있을거 같아요
  • @청렴한 미국실새삼
    그걸 정확하게 어떻게압니까,,
    세금,카드수수료 다제외하고 올때마다 대략적인 손님 내서 추론하는거죠
    근데 확실한건
    자영업 해본사람은 그거보고나서
    절대 여유안돼서 매장못차리니 이런 개소리는 못합니다.ㅋㅋ
  • 뭐만하면 부산대 맞냐 부산대 맞냐 거리던데
    제가 한번 묻고싶네요 위에새,끼들 진짜 부산대생 맞아요?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재벌이 편법으로 탈세했다고 하면 촛불들새,끼들임ㅋㅋㅋㅋ

  • @까다로운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7.11.19 19:31
    제가 비정상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헷갈리네요
    피누 올 때 마다 느끼는데 다른 세계 사는 거 같아요
  • 그 아저씨가 아무리 맛있는 순대를 판다고해서 탈세라는 위법행위가 도덕적으로 정당화 될수 없어요. 매정하게 느낄수는 있지만 탈세하는 분들이 아무리 부양가족이 많고 어렵더라도 법을 어긴건 맞아요. 글쓴이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무슨마음인지는 알겠는데.. 부산대 출신이냐는둥 사회성이 부족하냐는둥 욕하는건 옳지 않은것 같아요. 순대아저씨를 옹호하고 싶으면 차라리 "순대아저씨가 영세업자니까 이해해주자"라고 감정에 호소해서 동정론을 펼치는게 나아 보입니다.
    영세하고 불쌍해보이면 탈세해도 되는건지..
    더 나아가서 불쌍한 사람들은 생계형으로 범죄 저질러도 되는건지..
    글쓴이님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남들과 다른 의견일 뿐이지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 @배고픈 모시풀
    그러면 마찬가지로 맛있게 잘 먹었다고 쓰신 분도 욕 먹을 이유는 없겠죠?
  • @배고픈 모시풀
    글쓴이글쓴이
    2017.11.20 23:27
    저도 똑같이 생각했답니다... ㅎㅎ
    그냥 피누 안 들어오는게 맞는 거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0468 피트 준비하시는 남자분들5 허약한 마 2018.05.01
70467 피트 준비하려고하는데5 처절한 솜나물 2015.01.04
70466 전라도 염전노예를 부린자의 최후.5 현명한 피소스테기아 2014.11.17
70465 화목 1시반 공학선형대수학(정광우교수님)5 병걸린 대마 2015.12.03
70464 .5 상냥한 애기현호색 2017.11.05
70463 치킨 vs 피자 대결의 승자5 못생긴 등나무 2014.07.06
70462 [레알피누] .5 무거운 금사철 2018.02.28
7046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방구쟁이 나도송이풀 2013.12.22
70460 8과목 시험은 처음인데 진짬 힘드네여5 머리좋은 겨우살이 2015.04.22
70459 다이어리 추천해주세요5 괴로운 투구꽃 2017.12.12
70458 장전, 구서, 두실, 온천장 쯤에 친절한 피부과 없나요ㅠ5 천재 금불초 2019.05.17
70457 식물원은 글쓴이 닉넴이 자동으로 바뀌나요??5 바보 홀아비꽃대 2017.04.02
70456 내일 모든 강의 휴강이죠?!!5 멋쟁이 큰방가지똥 2019.05.05
70455 부산레포츠 전방에 혼밥 계속할만한곳5 아픈 돌피 2020.07.31
70454 [레알피누] 기계과 연구실 안전교육5 뛰어난 다릅나무 2018.12.04
70453 삼성 드림클래스 반송중 해보신분 계신가요~~5 침울한 마삭줄 2017.02.05
70452 .5 초라한 베고니아 2020.07.02
70451 지금 북문 근처 원룸에 물 나오나요?5 따듯한 능소화 2015.04.24
70450 부산에 소니 바이오 노트북 파는 매장 없나요?5 사랑스러운 톱풀 2013.11.14
70449 비금융학생증5 깔끔한 겹벚나무 2019.06.23
첨부 (0)